남가주의 비영리 봉사 음악단체인 러브 인 뮤직이 이번주 토요일인 1일 타운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한인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커뮤니티간 화합을 위해 타인종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과 함께 펼치는 비영리 봉사단체 러브인 뮤직이 오는 토요일인 1일 오후 3시 ,엘에이 한인 타운 동양 선교 교회 본당에서 제1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러브인 뮤직은 지난 2007년 5월 창립 이후, 한인 청소년들이 매주 주말마다 타 커뮤니티를 찾아가 저소득층 타인종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악기 레슨을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18년동안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 사우스 베이 지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연주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 타인종 수혜 어린이들과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뜻깊은 자립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러브인 뮤직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3개 봉사처 수혜어린이등 150명이 무대에 올라 러브인 뮤직 송 멜로디등을 연주할 계획입니다
러브인 뮤직에서는 현재 한인 고교생과 대학생등 자원봉사자 96 명이 수혜 어린이 81 명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륫, 클라리넷, 트럼펫, 피아노등 레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레슨을 받은 수혜어린이는 천284 명에 달하며 무료레슨으로 재능기부한 봉사자들은 천 90 명에 달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