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의 유명한 3가 산책로(Third Street Promenade)는 팬데믹 이후 노숙자들의 핫스팟이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업주들은 매출저하로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스키드로우 재개발 사업등으로 인해 스키드로우에 밀집했던 홈리스들이 엘에이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펜데믹기간동안 홈리스들이 많이 모이던 산타모니카의 3번가 산책로도 이젠 홈리스들의 핫스팟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곳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페에메 베츠씨는 고객의 60%를 잃어버렸다고 하소연 합니다. 5월에는 홈리스와 관련된 두 건의 폭력사건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두 명의 독일 관광객들이 칼에 찔리기도 했습니다.
산책로에 있는 옷가게인 Tazga에서 일하는 아나 머나드씨는 “COVID 이후 노숙자가 많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좀도둑과 싸워야 하고 탈의실에 소변을 보는등 각종 문제는 홈리스들이 그원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배스시장의 홈리스 프로젝트는 모여있던 홈리스들을 엘에이 전체로 풀어놓는 계기가 되었고 그들을 세이프인 홈 으로 안전한 집으로 이동시키려고 하고 있으나 성과는 미비합니다.
다운타운 메트로역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지하철과연계된 버스들이 결국은 홈리스들이 더 수월하게 엘에이 전체로 퍼져나갈수 있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산타모니카시 자체의 노력만으로응 유입하는 홈리스들과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심각해지는 홈리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요구됩니다.
Credit KNBC4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