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정성 가득 “장안의 화제”
▶ 메뉴 “전복추어탕” 보양식의 끝판왕
▶냉동 포장 가능 타주 지인들에 “귀한 선물”
담백한 고향의 맛을 선사하는 “구포추어탕”이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LA한인 타운 8가와 베렌도에 문을 연 구포추어탕은 지금까지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포추어탕의 대표 요리는 추어탕과 추어불고기다.
미주 한인들의 건강 지킴이를 자처하며, 추어탕에 전복을 넣은 특선 메뉴 전복 추어탕으로 보양식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 했다.
구포추어탕만의 유일무이 메뉴인 추어불고기와 추어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도 인기다.
추어불고기는 미꾸라지를 얇게 포를 떠서 특제 소스에 3 일간 숙성을 시킨 후 별도의 소스에 구워내는 별미 중의 별미다.
모든 음식은 엄마의 마음으로 신선한 식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조리 하여 손님 상에 올린다.
특히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들지 않고 손으로 직접 으깨어 갖은 재료와 함께 오랜 시간
삶아 준비한다.
밑반찬도 모두 손수 만든다. 매일 직접 담그는 김치부터 특별한 제조 법으로 불 맛이 나는 콩나물무침,쫀득한 두부 부침은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제이 박매니저는 “원기 회복과 소화에 탁월한 추어는 예로부터 보양 식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며 “식욕이 없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 환우들 에게 특별히 좋다.”고 설명했다.
구포추어탕에서는 요양 병원이나 교회 야유회 등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
단체 주문 시 음식의 양과 반찬, 밥 제공 여부에 따라 가격이 별도로 책정된다.
또, 사전에 예약하면 냉동 포장이 가능하여 타주에 있는 부모님이나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박 매니저는 “구포집을 이용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영양을 갖춘 담백한 밥상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깨끗하고 정리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침 식사를 드실 수 있게 오전 8시로 오픈시간을 변경하여 연장 영업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구포추어탕은 저녁 시간대에는 주차 문제 등을 고려해 투고 주문을 권장하고 있다.
문의: (213) 384-5537
>주소: 3071 W. 8thSt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