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에서 절도행각을 벌여온 남미의 원정 절도단 4인조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글렌데일 경찰은 이번 주, 네명의 콜롬비아 국적 절도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들이 주택을 감시해 언제 침입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거리와 사유지에 카메라를 숨겨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이 공개한 비디오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글렌데일 지역에서 헤드라이트 없이 운전중인 차량을 검문하던중 용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차량 수색을 통해 나뭇잎으로 위장한 배터리 팩 충전 시스템이 있는 비디오 감시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차량안에서는 공사용 안전모와 조끼가 발견됐는데 이는 의심 없이 주택에 접근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차량안에서 보석함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모두 20대로 강절도 공모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콜롬비아 국적 용의자들이 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한후 부유한 동네를 타겟으로 주택 침입 절도행각을 벌여왔다며 글렌데일의 주거 침입절도에 대한 추가 정보가 있는 사람은 글렌데일 경찰국에 연락하도록 당부했습니다
KT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