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김호중이 오는 23∼24일(한국시간 기준)로 예정된 서울 콘서트를 예정대로 강행한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공연 제작사 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구속영장 신청에도 현재로서는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를 앞두고 있다.
이 콘서트의 첫날인 23일자 공연의 예매는 이날 오전 끝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