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새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의 세븐 일레븐 매장 일곱군데가 연쇄 강도피해를 입었습니다
서클 K와 쉘 주유소까지 합하면 총 9군데 업소가 지난 밤새 연쇄 강도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강도 사건은 감시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45분경 벨플라워의 세븐일레븐 매장에 남성 용의자 4명이 가게로 뛰어들어 물건을 강탈했고 이들은 계산대를 뛰어 넘어 계산대에서 현금을 강탈했습니다.
이보다 30분전에는 스키 마스크를 쓴 남성 용의자 4명이 가디나의 사우스 피게로아 거리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들어가 캐쉬 레지스터의 현금을 강탈했습니다
용의자들은 권총을 소지한듯한 동작을 취했으며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후 주황색 기아차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오늘 (20일) 새벽 2시 15분에는 가디나 지역 가디나 블루바드에 있는 또 다른 세븐일레븐이 4인조 남성 강도단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은 SUV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들이 실제로 강도 사건을 벌이는 동안 무장을 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강도행각은 어젯밤 9시 15분부터 오늘 새벽 2 시 15분까지, 플러튼과 애나하임, 가디나 벨플라워, 엘에이 등지의 세본 일레븐 7군데 매장과 오렌지 카운티 지역 쉘, 서클 K등 총 9군데에서 저질러졌습니다
이들 9건의 강도행각이 동일범의 소행인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