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아들 딸이 포함된 4인 가족이 남가주 일원에서 연쇄 소매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50세 가장인 토마스 발란드란은 아내와 19살난 딸, 17살난 아들과 함께 엘에이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카운티 전역에서 최소 10건의 소매 절도 행각을 벌여 7천 달러가 넘는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13일 경찰은 6800 블락 주루파 밸리에 있는 이들 가족의 집을 급습해 가격표가 붙어 있는 다량의 도난품을 발견했습니다.
부부와 19살난 딸은 조직 소매절도와 중절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7살난 아들은 소년 보호 관찰로 넘겨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