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의 노숙자 수가 지난 2년 동안 급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노숙자 수는 2022년 이후에 28퍼센트, 약 1천 6백명이 늘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노숙자중에 쉘터가 제공되지 않는 인구도 37% 나 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에는 7천322명의 노숙자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약 2천31명의 노숙자들이 약물 남용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노숙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단연 산타애나와 애나하임으로 나타났습니다
산타애나에는 1천428명의 노숙자가 있는것으로 집계됐고, 애나하임에는 1천417명의 노숙자 가 있는것으로 집계되서 오렌지 카운티내 타지역에 비해서 노숙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노숙자수가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동안 정부에서 제공한 렌트비 지원, 그리고 퇴거 유예 명령이 만료됐기 때문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