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포들과 한국방송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한국방송을 볼수 있는 합법사이트라고 있는곳들은 자신들이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준다.

최불암의 수사반장이 리메이크했다고 하지만 미국서는 불법 사이트에 가야만 볼수 있다.

구글에서 한국방송 무료시청을 치기만 하면 한국방송을 무료로 보는 사이트가 쏟아진다.

합법사이트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방송을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미주교포사회 현실이다.

선거철이되거나 휴가철이되면 엘에이로 한국정치인들 몰려와서 이중국적이 어떠니 병역법이 어쩌니 하지만 우리는 믿지 않는다. 속는것도 한두번이지 수십년을 속았으니..

공영방송서비스도 미주한인들에게 제공해주는 배려도 없고 관심도 없는 정치인들이 이중국적이나 병역법을 개정한다는 말을 어찌 믿을까?

미국사는 교민들을 위해 재외동포청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무슨일을 하는지 잘모르겠다. 뭔가 하고 있겠지만 교민들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없으니 딱히 존재감도 없다. 재외동포청에서 미주교민들 한국 공영방송이나 볼수 있도록 하는 문화정책을 편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상상을 해본다. 이루어질수 없는 상상이라 상상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불법사이트에 가보니 잘 걸려있다. 이걸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흔들리는 마음, 이것이 문제로다. 불법은 절대로 하지 않고 살려는 평범한 미국시민의 마음이 사정없이 흔들린다. 수사반장이 뭐라고…

라디오 서울 뉴스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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