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USC 의  졸업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USC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캠퍼스에 입장객들의 신원을 확인하는등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졸업식 관계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코드를 가진 사람만 캠퍼스에 입장시키고 외부 인사는 출입이 금지된 상탭니다

USC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졸업식 메인 무대 행사는 취소하고 단과별로 졸업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졸업 축하 행사는 오늘(8일) 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메인 무대 졸업식은 취소됐지만, 그래도 혹시 시위로 인해서  졸업 축하 행사도 방해를 받는것은 아닌지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USC의 단과대학별 졸업식에 초청을 받은 연사중에   상당수가 졸업행사 참석을 고사했습니다

졸업식 기조 연설자로 초청된 사람중에 두명은 usc가 졸업생대표의 연설을 취소한  처사에 불만을 품고 공개적으로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보이콧을 했으며 공개적인 보이콧은 하지 않았더라고  조용히  졸업식 초청연설 계획을 취소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졸업생 대표로 엔지니어링 스쿨을 졸업하는 아스나 타바섬이  공대에서 치뤄지는 졸업식에서  연설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대 교수들이 대학측에 청원했으나, 대학에서는 아직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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