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주택난으로  주택 가격과 렌트비가 급등하면서 첫 집을 장만하는것은 물론이고, 젊은이들의 경우, 사회에서 가진 첫 직장에서 받은 초봉으로   대도시의 렌트를 하는것도 벅찬것이 현실입니다

엘에이 타임즈가 7일, 특파원발 기사로 서울에서 한달에 렌트비 7달러, 한국돈으로 만원에 불과한 시영 아파트에 입주한 젊은이의 사연을 실어 주목됩니다

20대 중반의   한국 여대생은 최근 서울 동작시에서 운영하는 정부 보조 오피스텔인 양녕 유스 하우스에 입주했는데 유닛당 226 스퀘어피트로, 한달 렌트는 7달러, 한국돈으로 만원입니다

오피스텔 안에는 에어컨과 인덕션 쿡탑, 냉장고, 세탁기, 침대가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세 가격도  거의 집 가격에 맞먹는 한국에서 전셋돈을  마련하기 힘든 청년들에게 거의 무료나 다름없는 시영 아파트에 입주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집장만을 할수 있는 목돈을 모을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집니다.

한국에서 집을 사는것은  영혼을 끌어모으는 일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각 도시에서  집을 마련하기가 가장 힘든 도시 랭킹중에서 서울이 홍콩다음으로 두번째로 전세계에서 가장 집을 구입하기가 힘든 도시로 꼽혔습니다

이 통계는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  자신의 소득 전체를 저축한다고 칠때 집을 장만하기 까지 걸리는 기간이 홍콩의 경우, 18.8년으로 가장 오래 걸립니다

서울은 15.2년, 엘에이가 11.3년, 샌프란시스코가 10.7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월 7달러 렌트비를 내는  시영 아파트에 입주한 여대생 최씨는 방송 저널리즘 학위를 따는동안  프리랜서 비디오그래퍼로서 시간당 7달러의 한국  미니엄 웨이지를 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부모의 도움없이 집장만을 할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시영아파트의 입주 조건은 19살에서 39살까지 연령층으로 , 월 소득은  천620 달러 이하입니다

한번 입주하면 최대 10년까지  기거할수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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