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통합교육구내 학교안에서 폭력사건과 펜타닐등 약물 중독피해가 이어지면서 교내에 경찰을 배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교내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이 경찰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면서 교내 폭력사건 대응에 미흡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따른것입니다.
엘에이 통합교육구 산하 학교에서 폭력사건은 증가세입니다
2017 -2018 학년도부터 엘에이 통합 교육구 등록생들은 감소 추세지만 교내 폭력사건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펜더믹 이전인 2017 -2018 학년도 학교내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의 건수는 2,270건을 기록했고 펜더믹 직전시기의 경우 2 퍼센트 상승해 2,315건을 기록했고 펜더믹 이후 대면수업이 재개된 2021- 2022 학년도 28 퍼센트가 상승했습니다.
학부모들은 교내 배치된 안전요원들이 제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7일) 교육 위원회측에 교내 경찰을 배치하자는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2천여명의 서명을 모았습니다
지난주, 가디나 힐즈에 위치한 패트릭 핸리 중학교에서 열린 학교 안전 타운홀 미팅에서 백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해 학교내 많은 경찰인력을 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알베르토 카발호 엘에이 통합교육구 교육감은 교내 안전계획을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