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속전철일부구간의 교량이 완공되었는데 완공과 함께 비난과조롱이 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최근 1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고 건설하는 데 9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진 고속철도교량 완공후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마데라 카운티의 “프레즈노 강 육교”로 알려진 이 다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정부의 오랫동안 지연된 초고속 열차 프로젝트의 일부분입니다. 상당한 비용과 시간 투자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리의 양쪽은 아무것도 연결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다리의길이는 총 1600피트이고 공사기간9년, 들어간 예산은110억달러입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청이 공유한 이미지를보면 다리의 양쪽끝이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것을 보여주고 있어서 오랜동안 지연된 프로젝트가 처했있는 더 광범위한 문제를 상징하는것같다는 비판과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Tesla CEO 일론 머스크는 이날 완성된 구조물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인간이 만들 조형물” 이라고 비웃기도 했습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출된 비용에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베이커스필드에서 베이 지역에서 약 80마일 떨어진 머세드까지 이어지는 고속 노선의 첫 번째 단계를 위한 교량 및 기타 인프라가 포함된것이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완공가능할지에 대한논란과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서 대규모 토목사업의 완성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79년 제리 브라운 주지사부터 시작이된 고속 전철 계획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기 및 수정을 거치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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