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다현이 독립 장편영화 ‘전력질주’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5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전력질주’는 스프린터 구영의 질주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다현은 이 영화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그가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하석진 또한 ‘전력질주’에 출연한다. 그는 한국 육상 신기록 보유자이자 37년 만에 400m 계주로 동메달의 쾌거를 이룬 김국영 선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강구영 역을 맡았다.

한편 다현이 속한 그룹인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했다. 멤버들은 ‘낙낙(KNOCK KNOCK)’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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