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 역에 만들어진 광장이 폐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시안 첫 주 하원의원이었던 알프레드송 의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미주한인들이 소중하게 지켜야할 장소입니다. 허나 이광장이 마약투여자들이 모이는 장소로 바뀌면서 폐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라디오 서울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다루었지만 윌셔-웨스턴 역 앞 광장에서 매일 이른 아침 마약중독자들이 모여서 마약을 하고 쓰레기를 버려 이 일대는 마약주사기와 쓰레기 오물로 뒤덮이고 있고 한인타운 청소를 담당하는 지역단체에서 쓰레기들을 매일 수거하는 악순환이 일년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니다.
한인타운의 중심가이고 비지니스들이 몰려있는 타운 번화가가 마약주사기와 쓰레기가 넘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LAPD경찰이 매일 지나다녀도 늘어나는 공공장소에서의 투약 행위와 낙서 및 쓰레기 투척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LA Metro의 시설 관리부서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윌셔-웨스턴 역사가 열린 마약투여 장소로 남용되는 것을 우려해 광장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Metro 시설 책임자는 2일 윌셔-웨스턴 역사앞 실사를 통하여 심각해지는 역사앞 마약투여행위와 낙서및 쓰레기 오물등 시설 파괴행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폐쇄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관리소홀로 인해서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메트로역이 위험하고 더러운 지하철 시설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윌셔 웨스턴 역사의 모습은 LA Metro가 얼마나 관리가 안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있습니다.
엘에이 메트로의 실상은 연속 취재하여 보도하겠습니다.
라디오서울 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