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2일 전몰장병 추념식에 참석해 “적을 물리치고 승리하기 위해 라파 공격을 포함해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군사 작전을 놓고 과거에도 이견은 있었고 지금도 이견이 있지만 논쟁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는 작전을 단행했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서도, 하마스 소탕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라파 공격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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