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오늘 첫 번째 해상시험에 나섰습니다.
푸젠함은 오늘 오전 8시쯤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출항했으며, 항공모함의 운항 능력과 전자 장비의 신뢰도, 안정성을 주로 시험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젠함은 랴오닝, 산둥함에 이은 중국의 3번째 항공모함으로 디젤 추진 방식에 배수량은 8만 톤이며, 활주로에 전자식 사출기를 설치해 전투기 이륙을 돕는 방식이 처음 적용됐습니다.
중국은 항공모함을 또 한 척 건조해 최소 4개의 항모 전단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