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연방 하원에 도전한 한인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가주 40지구에서 연방 하원3선에 도전한 공화당의 영 김 의원은 오늘 (7일) 현재 득표율 56.6퍼센트로, 상대방인 조셉 커 후보의 득표율 43.4퍼센트를 크게 웃돌며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가주 45지구에서 연방 하원 3선에 도전한 공화당의 미쉘 박 스틸 의원은 오늘 (7일) 69.5 퍼센트로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득표율 52. 1퍼센트를 기록하면서 득표율 47.9 퍼센트를 기록한 민주당의 데릭 트랜 후보를 4퍼센트 포인트 이상 꾸준히 리드하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주 47지구에서 연방 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은 오늘 73.3퍼센트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득표율 49.8퍼센트, 상대방인
공화당의 스캇 보 후보가 득표율 50.2퍼센트로 피말리는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연방 하원 34지구에서는 현직인 지미 고메즈 의원이 득표율56.5퍼센트로 당선됐습니다
세번째 고메즈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한인 데이빗 김 후보는 득표율 43.5퍼센트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엘에이시 10지구에 도전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득표울 38.1퍼센트로, 현직 헤더 헛 엘에이 시의원은 득표율 61.9퍼센트로, 유 후보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