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위 도시 순회하며 지지 호소…푸에르토리코 식당 방문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백악관 입성’의 열쇠로 평가받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유세를 집중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을 시작으로 앨런타운과 레딩을 방문했으며 저녁에는 피츠버그에서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밤 늦게 펜실베이니아의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 리키 마틴 등도 함께 대규모 유세를 개최한다.
대선 승리 방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5개 도시에 마지막 역량을 쏟아붓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