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이 기승을 부리면서 , 매장내 모든 제품을 유리 진열장안에 잠근 라잇 에이드 매장이 등장했습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CVS와 라잇 에이드, 월 그린, 월마트같은 매장에서 상당수 물품을 유리 진열대안에 잠궈놓고 물건을 꺼내기 위해서는 직원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것은 흔한 일이됐지만, 최근 사우스 엘에이 캄튼의 위치한 Rite Aid 매장은 이같은 관행을 한 단계 더 높여 거의 모든 제품을 진열대안에 잠궈놓았다고 KTLA가 보도했습니다

롱비치 블루바드에 위치한 이 매장 내부를 보면 시리얼부터 커피, 사탕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물품이 진열대안에 잠궈져 있어 고객들이 전 제품 구매에 있어 매장 직원의 도움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라잇 에이드측은 점점 더 대담한 절도와 조직적인 소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뉴섬 주지사가 조직적인 소매 범죄를 표적으로 하는 도시와 카운티에 수백만 달러를 할당하고,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새로운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절도 범죄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초당파적 연구 기관인 형사 사법 위원회의 한 연구에 따르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2019년부터 2023년 중반까지 절도 사건이 60% 이상 늘었습니다.

가주에서는 소매 절도 급증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주민 발의안 47을 무효화하고 소매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주민 발의안 36이 오는 선거에서 붙여집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ktla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