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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엘에이에서 10대 틴에이저들 무차별 폭행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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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심에서 10대 자전거 무리에 의해 무차별 폭행당한 남성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한 남성이 10대로 보이는 자전거 무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강도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샤일루벡 바자르바이 울루 씨에 따르면, 사건은 올림픽 대로와 호프 거리 교차로의 빨간 신호등에 멈춰 있던 중 발생했으며 울루 씨가 녹색 신호에 출발하려 하자 10대들이 자전거로 그의 차량 앞을 가로막았고, 이들을 지나치려 할 때 한 명이 물병을 차 안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울루 씨가 차에서 내리자 약 30명의 10대들이 그를 에워싸고 순식간에 폭력을 행사했고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10대들이 울루 씨를 폭행하고 차량에서 가방과 지갑을 훔치며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후드와 트렁크를 짓밟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울루 씨는 다리가 부러지고 온몸에 깊은 상처를 입어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끌어당겨 목숨을 구해줬다. 젊은 여성이 나를 옆으로 데려가 안아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10대들은 이미 도주한 상태였고. 울루 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부상 정도를 확인받았습니다.

울루 씨는 이사 준비 중이어서 차 안에 많은 소지품이 있었는데, 현금과 신용카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물건을 도난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 공격을 유발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영상 속 한 10대는 울루 씨가 차로 그들을 위협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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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LA 도심의 치안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다시 확인시켜주고있으며 10대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Credit 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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