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위치한 이태리 식당 체인 매장 세군데가 업소에 침입한 절도범들에 의해 불과 한시간새 모두 털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절도단은 28일 새벽 3시경, 우드랜드 힐스에 위치한 이태리 식당 체인인 마리아스 이탈리아 키친 업소에 침입해 현금이 든 금고를 꺼내 도주했습니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절도범 3인조는 복면과 후드를 착용한채 절도행각에 사용될 도구를 들고 차에서 내려 식당안으로 따고 들어간 다음 식당 사무실에서 현금이 가득찬 금고를 꺼내 도주했습니다
식당 매니져는 경보음이 울려 절도피해를 입은 매장으로 달려가 경찰이 출동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엔시노 매장에서도 절도 피해가 발생해 경보알람이 울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15분후, 셔먼옥스 매장에도 절도범들이 침입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엘에이 피디는 세군데 식당 매장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절도범들이 동일범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