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센트 스토어 전 매장이 문을 닫는 가운데, 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99센트 스토어 폐점으로 인한 실직자들을 지원하는것을 모색중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는 엘에이 카운티에 위치한 99센트 스토어에서 근무해온 직원들에 한해 실직후 재정적으로나 구직활동에 있어 로컬 정부가 어떻게 지원할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제니스 한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는 LA 카운티 전역에서 수천명에 달하는 99센트 스토어 근로자들이 현재 일자리를 잃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LA 카운티 정부는 도울 준비가 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실직자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직무 교육과 지원으로 실직자들을 돕겠다는 것입니다

수퍼바이져 위원회는 앞으로 60일 이내에 관련 조례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지난주 99센트 스토어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네바다, 텍사스에 위치한 371개의 모든 지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경기 부양책으로 코로나 지원금이 대거 풀리면서 99센트 스토어등 소매업체들은 활황을 누렸으나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인건비 급등으로 마진이 낮은 할인 매장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