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7, 2024
News
테슬라, 저가 자동차 생산 위해 인도서 공장부지 물색
테슬라가 20억~30억 달러 규모의 전기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해 이달 중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보낼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움직임은 인도 정부가
KNN 제작 영화 ‘무경계’, 뉴욕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경계'(감독 진재운)가 2024 뉴욕페스티벌에서 은상을 받았다. 4일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에 따르면 뉴욕페스티벌 조직위 측이 영화 ‘무경계’가 다큐멘터리 자연과 야생
“아이들 굶고 있어”…두팔 걷은 아기 아빠도 가자 폭격에 희생
“여성과 어린이들이 굶어 죽는 모습이 매일 뉴스에 나왔잖아요. 그는 자기가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난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던 중 이스라엘군의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에 차세대 HBM공장 짓는다…5.2조원 투자(종합2보)
SK하이닉스[000660]가 5조2천억원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기지를 짓는다. 2028년 하반기 양산이 목표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의 생산 공장을 해외에 짓는 것은
옐런 美재무 9개월만에 또 방중…불공정무역·과잉생산 지적하나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4일 닷새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오후 중국 남부 광저우에 도착했다. 작년 7월 이후 9개월
“트럼프,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효율적이라면 뭐든 찬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더라도 전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 참모의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대통령 부보좌관과
신규실업수당 청구 22만1천건…예상치 소폭 하회
노동부는 지난주(3월 24일∼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9천건 늘어난 22만1천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3천건)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구글, AI 기반 검색 유료화 검토…수익구조 개편의 일환?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검색기능의 유료화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기존의 광고에 의존해오던 수익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TSMC 지진 피해 복구율 70% 이상…”주요 장비는 손상 없어”
대만에서 3일 발생한 강진으로 가동이 중단된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생산라인이 대부분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3일 오후 성명을 통해 “10시간 만에 웨이퍼
배스 시장 “쓰레기 집 당장 청소”
쓰레기가 집 마당까지 넘쳐나 이웃들로부터 일명 “쓰레기 집” (trash house)로 불리는 주택에 시정부 공무원들이 출동해 청소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은 오늘 (3일) “쓰레기
백악관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공조 논의”
백악관은 다음 주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안보 우려와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확인됐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3일 전화 브리핑에서
美 시카고심포니 신임 음악감독에 20대 ‘젊은 거장’ 메켈레
핀란드 출신의 젊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28)가 미국의 대표적 교향악단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는다. 시카고 심포니는 2일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차기 음악감독으로 메켈레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만서 규모 7.4 강진…”일부 건물 무너져”
3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EMSC는 애초 지진의 규모를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 ‘인기 짱’
지난 1일부터 엘에이 한인회가 올림픽 경찰서에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 지난 수일동안 경찰서를 찾은 많은 한인들이 한국어 통역의 덕을 톡톡히 누렸습니다경찰서를 찾은 한인들은
검찰 전관 10명 선임…권도형 ‘호화 방어진’ 꾸렸다
‘루나·테라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국내 최고의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전직 검찰 고위 간부를 중심으로 호화 방어진을 꾸린 것으로 파악됐다. 권 씨가 ‘한국·미국
근무시간후에 오는 상사전화 안 받아도 돼?
근무 시간 이후에 상사로부터 오는 전화나 이메일, 텍스트를 거부할 권리를 근로자들에게 보장하는 법안이 가주 의회에 상정돼 주목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직원들이 근무시간외에 상사로부터 걸려오는 업무상의
천재의 귀환, 앤소니 김
오늘은 한때 타이거우즈의 대항마로 꼽히던 천재골퍼 앤소니 김 앤소니킴은 12년 만에 골프계로 복귀하였습니다. 앤소니킴은 2008년 와코비아 챔피언십과 에이티엔티 내셔널, 2010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해 골프황제
테일러 스위프트, 포브스 억만장자 합류…재산 11억 달러 추정
인기 정상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Billionaires) 대열에 합류했다. 스위프트는 포브스가 2일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다른 유명인들과
‘세계 최고령 남성’ 베네수엘라 농부 114세로 별세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2일(현지시간)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FP 통신이 그의 친척들과 현지 당국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원폭 32개 위력” 땅 흔들리고 먼지구름이…8층건물 45도 기울어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앞바다에서 3일 오전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직격탄을 입은 화롄 지역은 건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거나 기울어지고 도로가 끊기는 등
커피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커피를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섭취와 체중 증가는 반비례 관계란 것이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프랭크 후 박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1986∼2010년),
태평양 둘러싼 ‘불의 고리’ 꿈틀…이번엔 대만 강타
2일 규모 7.4의 지진이 강타한 대만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잦은 지진이 일어나는 곳 중 하나다. ‘불의 고리'(Ring of Fire)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뜻하는 말로, 태평양
미국 기후단체 “한국, 화석연료에 투자한 공적금융 세계 2위”
한국이 화석연료 사업에 공적 금융으로 투자한 규모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미국 기후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기후단체 기후솔루션은 미국 기후환경단체 오일 체인지 인터내셔널(OCI·Oil
러, 우크라 점령지 통제 강화…”경찰·근위대 5만명 배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통제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분석이 3일 제기됐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은 전날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교황, 이스라엘 오폭 구호단체 대원에 “깊은 유감”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오폭으로 사망한 국제 구호단체 대원들을 위해 묵념했다고 바티칸 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日기시다, 美의회 합동연설서 과거사 반성 언급 안할 듯”
이달 초순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로 예정된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과거사와 전쟁에 대한 반성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지지통신이 복수의
폴란드, 가자지구 오폭 사망 수사…이스라엘 “반유대주의”
폴란드 검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소속 자국민이 사망한 경위를 수사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프셰미실 검찰청의 베아타 스타제츠카 검사는 “4월 1∼2일 가자지구에서 폭발물을 사용한 이스라엘군의
폭격당한 구호단체 설립한 스타 셰프 “이스라엘의 의도적 공격”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구호 활동 도중 폭격을 당한 월드센트럴키친(WCK)의 창립자 스타 셰프 호세 안드레스는 오늘 이번 폭격이 의도적인 것이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안드레스는 이날 로이터와의
유엔, 가자지구 구호품 야간운송 잠정중단
유엔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에서 야간 시간대 구호 물품 운송 작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구호단체인 월드센트럴키친(WCK) 직원이 이스라엘
중동정세 악화에 유가 연일 상승, 브렌트유 90달러 육박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오늘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 종가 대비 43센트(0.5%) 오른 배럴당 89.35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뉴욕교통당국, 뉴욕마라톤 주최측에 “통행료 대신 내라” 갈등
미국 뉴욕시 교통당국이 세계 최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뉴욕마라톤의 주최 측에 다리 통행료를 지불하라고 요구해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오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공화 “덜레스공항을 트럼프공항으로”…민주 “감옥에나 붙여라”
공화당 일부 하원의원들이 수도 워싱턴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의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 가이 로셴탈러 의원을 비롯한 일부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트럼프임명 두렵다, 고령 진보대법관 사퇴 요구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진보 진영 일각에서 진보 성향 대법관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69)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튀르키예 선거 결과 놓고 폭력사태…낙선 후보 가족 숨져
튀르키예 남동부의 쿠르드족 거주 지역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여야 지지자들 사이 유혈 충돌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당국 발표와 국영 TRT하베르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5분께
3월 민간고용 18만4천개 증가…시장 예상 웃돌아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증가 폭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는 민간정보업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민간 기업 고용은
SK하이닉스, 인디애나 주에 38억7천만 달러 투자해 차세대 HBM 공장 짓는다
SK하이닉스가 38억7천만 달러 투자해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기지를 짓는다. 2028년 하반기 양산이 목표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의 생산 공장을 해외에
블룸버그 “테슬라, 中시장점유율 작년 10.5%→올해 6%대로 축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테슬라의
빅테크의 군살빼기, 아마존 웹서비스 수백명 감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거대 정보통신 기업)가 지난해 견조한 실적에도 올해 들어 부문별 군살 빼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일부 부서에서 수백명의 직원을
파월의장, 금리인하 신중론 견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오늘, 최근 2개월간 예상을 웃돈 물가 지표가 일시적으로 튀어 오른 요철(bump)인지 아닌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스탠퍼드대에서
미국 또 복권 대박 예열…파워볼 이월 당첨금 1조4천억원
또다시 로또 대박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 복권인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지난 1일 추첨까지 39차례 연속 나오지 않아 ‘잭폿’ 당첨금이 10억9천만달러로 불어났다 이같은 1등 당첨금은
“美·日·필리핀, 사이버 방어망 구축한다…北·中 공격 대응”
미국, 일본, 필리핀이 오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 방어망 창설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본, 필리핀은
나토, ‘트럼프 대비’ 최대 134조 우크라 기금 논의 착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비해 최대 1천억 달러(약 134조원)의 우크라이나 군사기금 조성 논의에 착수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대선 경합주 위스콘신 경선서 바이든·트럼프 ‘거부표’ 쏟아져
오는 11월5일(현지시간)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주요 경합주 중 하나인 위스콘신주의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양당 지지층 내부의 만만치 않은 거부감이
다음 주 美日정상회담, “무기 공동 개발·생산 조치 발표”
다음 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이 필수적인 군사·국방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잠재적으로 공동 생산하기 위해 더 협력하는 것을 처음으로 가능하게 하는 조치들”이 발표된다고 커트
서울~부산 2시간 10분…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공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공개했다. 1일 KTX 20주년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열렸다.
미 진출 한국 업체들 ‘노동법 위반’ 줄줄이 적발
▶ ‘무지’인가 ‘무시’인가▶ 파리바게트 또 $300만 벌금▶NY서 ‘공정 근무시간’ 위반▶한국 기업들 현지 ‘이해부족’▶차별금지 등에 ‘무신경’도최근 들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노동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플로리다에서 홈스쿼터 소탕 법안 통과
플로리다에서 홈스쿼터 소탕 법안이 법제화되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집주인들의 골칫거리였던 홈 스쿼터, 즉 무단거주자들의 문제가 플로리다주에서 해결되었습니다. 플로리다주는 HB 621 “Property Rights” 빌을 론센티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불면 탓에 109만 명 치료받아
▶ 수면무호흡증이라면 옆으로 누워 자야‘잠은 보약이다’. 수면이 낮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뇌에 축적된 노폐물을 씻어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잠만 제대로 자도
손 저림, 혈액순환 문제보다 다른 원인도 많아
56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양손이 저리고 화끈거리며 밤에 증상이 더 심해졌다. 약국에서 혈액순환 개선제를 구매해 복용했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거나 뇌졸중 전조 증상이
점점 뚱뚱해지는 20~40대… 고도 비만, 10년 새 3배 증가
▶ 20세 이상 10명 중 4명꼴로 비만비만은‘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비정상적이거나 과도한 지방 축적 상태’로 정의한다(세계보건기구·WHO). 식습관 변화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전 세계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