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9, 2025
News
태미 김(어바인 시의원),‘인종차별적’ 리콜운동 표적 돼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정치인 중 한 명인 태미 김(사진) 어바인 시의원을 대상으로 친팔레스타인 극단주의 단체가 리콜(소환) 운동을 벌이고 나서서 소수계, 특히 아시안 정치인에 대한
수화물 제때 못 실어… LAX 국적항공사 지연 ‘대란’
LA 국제공항(LAX) 탐브래들리 터미널에서 정전사태로 수화물 벨트 시스템 작동이 중단되면서 탑승객들이 체크인 짐을 제때 싣지 못해 국적항공기들의 출발이 지연되는 대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 직원들이
미중, 외교수장 회담서 고위급 교류 유지 등 5대 합의
미국과 중국이 2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의 회담에서 고위급 교류 유지 등 크게 5가지 합의에 이르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블링컨 국무장관 “북, 위험한 행동 끝내도록 중국이 압박해달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6일 중국 수뇌부와의 회동에서 북한의 도발 중단을 압박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왕이
“혼자 걸으면 더 늙어보여”…바이든, 헬기 탈 때 참모들과 이동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최대 약점인 고령문제를 덜 부각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헬기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에 변화를 줬다고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월 PCE 전년대비 2.8%상승, 아직도 불안한 물가
근원 물가 하락 기대했지만 전월과 같아 연준 목표치 2%에는 여전히 먼 상황 시장은 큰 반응없이 증시 상승 출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지난달
‘빅5 병원’ 모두 수술-외래 ‘셧다운’ 예고 끝없는 힘겨루기, 피해는 환자몫…
서울성모병원도 ‘휴진’ 동참…의대교수들, ‘정기 휴진’ 논의 정부 “의료개혁은 국민 모두를 위한 것”…’강경파’ 차기 의협회장 추가 압수수색 환자들 “서너시간 대기에 3분 진료” 분통…”사직의사 명단 공개하라” ‘빅5’로
4월2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 대학가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민간인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가 서부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USC에 이어 UCLA도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 뉴욕 타임스는 그
마크 리 월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의장 사임
타운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던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마크리 의장이 오는 30일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리 의장은 이번결정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닌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해 주민의회 의장 선출될
윤석열-이재명, 29일 대통령실서 첫 회담…의제 제한 없이 ‘국정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식 회동이 성사됐다.
학생운동 잠잠하던 USC…서부 대학까지 ‘반전 시위’ 들불
미국 대학가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민간인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가 번진 가운데 그간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데 비교적 조용했던 서부 대학까지 대열에 동참했다. 25일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USC,
미 블링컨 “러시아 지지 말라”…중 왕이 “레드라인 밟지말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과 글로벌 이슈 등을 논의했다. 5시간 30분가량 이어진 두 장관의
‘연준 선호’ 미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예상치 상회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3월 들어서도 둔화세를 멈추고 정체된 모습을 나타냈다. 상무부는 3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윤석열 지지율 1%p 반등한 24%…”소수점 반올림 효과”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소수점 반올림 효과’로 여론 상의 유의미한 변동은 아니라는 평가다. 한국갤럽이 이달 23~25일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 승부수…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바뀐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한 에어프레미아의 최대주주가 바뀐다. 대주주 적격성 논란을 돌파하기 위한 조치로,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나온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장미란·이부진, 관광객 환영 도우미
내달 10일까지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부스운영·경품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부진 방문위
방중 블링컨 “미국-중국 몇주내로 AI 관련 첫 회담 열기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관련한 우려를 다루기 위해 첫 공식 회담을 열기로 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중국
젊은 팬 돌아온 MLB…18∼24세 MLB TV 시청자 11% 상승
팬 고령화로 고심하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젊은 팬들의 관심 증가로 모처럼 웃었다. MLB닷컴이 25일 소개한 자료를 보면, MLB 사무국이 MLB닷컴에서 운영하는 중계 방송사인 MLB TV의 18∼24세
‘광고 호조’ 스냅, 1분기 매출 21% 늘어…시간외 주가 25%↑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이 광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매출 실적을 발표했고,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25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냅은 1분기 매출이
“AI 거품 꺼지고 있어…비용 대비 수익성 등 문제 부각”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 상승세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AI를 둘러싼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챗GPT 등장
아름다움의 유통기한 없다” 60세 여성 아르헨 미인 대회 1위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발 대회 아르헨티나의 미인 대회에서 1위를 60대 여성이 차지해 화제가 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대한민국 의료 난도질, 환자 제물될 것”…서울대병원 교수 자필 대자보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효력 발생 첫날인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의 한 병동에 붙은 교수의 자필 대자보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지하 1층 방사선종양센터
이스라엘 지지하는 텍사스대 학생들
텍사스주 오스틴의 텍사스대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학생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고 있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학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0 0
경찰에 끌려가는 텍사스대 친팔레스타인 지지시위대
텍사스주 오스틴의 텍사스대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이던 여성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아이비리그에서 시작된 대학가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0 0
“중동 확전 시 에너지 쇼크”…1배럴에 102달러 전망
중동 내 갈등이 확대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는 에너지 쇼크가 촉발될 수 있다고 세계은행이 경고했습니다. 이달 초 이스라엘과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인 이란이 전쟁 직전으로
한국으로 독일 잡은 신태용, 이번엔 인니로 한국 격파 ‘이변’
‘카잔의 기적’ 이은 ‘도하의 기적’…슈팅 21개 쏟아 황선홍호 압도 인니, 첫 U-23 아시안컵 4강행…68년 만의 올림픽 본선행도 눈앞 연일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는 신태용
MLB 투수 최고액 야마모토, 6이닝 7K 무실점 역투…시즌 2승째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투수 최고 보장액(3억2천500만달러)을 받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야마모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라파 코앞에 탱크 집결·하늘서 폭격…이스라엘 지상전 초읽기
이스라엘 전시내각, 비공개 회의 열고 라파 공격 논의 탱크 수십대 목격·밤새 무더기 공습…취재진 등 최소 6명 사망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인 라파에서까지 이스라엘군의 지상전 강행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방위비 분담은 한미 연합방위태세 위한 양국의 약속”
한미가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SMA 체결을 위한 첫 회의를 마친 가운데 미국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이 한미동맹을 위한 약속이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 마티 마이너스 중령은 25일
‘윤석열-이재명 회담’ 급물살,오늘 3차 실무회동서 날짜 정할듯
이재명, 의제 샅바싸움 접고 ‘자유형식 회담’ 수용…대통령실 “환영” 이르면 28일 회담 가능성도…형식은 오찬·차담 등 일단 거론 의제 협상 난항으로 일정을 좀처럼 잡지 못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옐런 재무 “경제 매우 강해, 성장률 높아지고 물가 정상화될 것
옐런, 로이터 인터뷰…”中 과잉 생산에 맞서 어떤 대응방안도 배제 안 해”對러 교역지원 中은행에 “필요시 제재 발동”‘기록적 엔저’ 관련 日 개입 움직임에 “보기드문 상황에서만 개입해야” 재닛
블링컨 “오판 피해야”…中 왕이 “내정간섭 말라
미중 외교장관, 현안 놓고 기싸움…”미중 합의 진전 이루길” vs “부정적 요인 계속 쌓여”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26일 중국 베이징
“K팝 권력투쟁”…’하이브-민희진 내분’ 외신도 관심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BTS와 최근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를 키워낸 회사 내부에서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
1분기 성장률 연율 1.6%로 2년만에 최저, 물가는 1년만에 최고“재고 감소는 좋은 소식…아직 망했다고 슬퍼하기엔 일러” 평가도 각국 금융당국이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 미국 경제에 나타날 조짐을
“바이트댄스, 틱톡 강제매각 못 막으면 서비스 종료 가능성”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강제매각을 소송으로 막지 못하면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기후변화, 와인도 때렸다…세계 생산량 62년만에 최저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25일 전했다. 프랑스 디종에 있는 국제 포도 및 와인 기구(OIV)는
오픈뱅크 1분기 실적 호조
오픈뱅크가 올 1분기에 순익과 대출, 예금이 모두 전분기보다 늘어 실적 호조를 보였습니다 오픈뱅크가 25일 공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은 523만 달러, 주당 순익 34 센트로
메타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AI투자 증가에…주가 10.5%↓(종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 다음날인 25일(현지시간) 10%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메타 주가는 전날보다 10.56% 하락한 441.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2년
BTS RM, 내달 솔로 2집 발표…”솔로 아티스트 RM의 색깔 채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다음 달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내놓는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은 5월 24일 오후 1시 솔로 2집인 ‘라이트 플레이스, 롱
40년 만에 올림픽 못가다니…지도자 경력 ‘큰 오점’ 생긴 황선홍
한국 축구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에도 거론된 황선홍 감독의 지도자 인생에도 크나큰 오점으로 남을 ‘비극’이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4호포로 통산 40홈런…팀은 역전패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25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혼다, 캐나다에 새 전기차 공장…포스코퓨처엠과 양극재 합작 추진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캐나다에 150억 캐나다 달러 규모 전기차 신공장 및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AP·AFP·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워싱턴서 ‘K-기업가정신’ 포럼… “핵심은 사람 키우는 것”
워싱턴 D.C.에서 25일 한국과 미국 학계 및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K-기업가정신학회(ISKE)’ 창립 행사를 겸한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이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미국, 틱톡 강제 매각 이어 미국내 中통신사 광대역서비스도 금지
미국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미국내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 매각법의 입법을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25일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한미일, 혁신기술 보호 협력 강화…美 “중·러 위협 대응 시급”(종합)
한미일 3국 정부는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혁신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고 수출 통제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실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국은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제1차
버스운전사 안전위해 대형 글래스 장벽 설치
엘에이 메트로 버스에서 최근 버스 운전사에 대한 폭력사건이 잇다르자, 메트로는 운전사와 승객들 사이에 대형 플렉시 글래스를 설치하기로 25일 승인했습니다. 새 플렉시 글래스는 기존의 글래스보다 더
(종합)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 달성에 실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뉴욕증시, 1분기 GDP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다우 0.98%↓마감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증시는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지속되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투자
플로리다, 공화 텃밭 아닌 경합주?…트럼프·바이든 2%p 격차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서도 여론 조사상으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늘 발표된 북플로리다대가 주에 거주하는 투표 예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