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10, 2025
News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미국서 징역 4개월 실형
자오창펑 “실수 심각성 깨달아”…검찰 구형에는 크게 미달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이 자금세탁 혐의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0일 시애틀에 있는
엘에이메트로의 진짜 문제는 메트로 이사회
사고많고 문제투성이인 메트로 시스템은 왜 안바뀌나? 수많은 사건과 살인이 벌어지고 말도안되는 일들이 벌어져도 바뀌지 않는 메트로는 뭐가 문제일까? 엘에이 메트로의 문제는 무능력, 무책임, 그리고 정치이다.
AMD “올해 AI 칩 판매 40억 달러”…시간외 주가 7%↓
올해 초 예상치보다 5억 달러 증가…”투자자 충족 못해” 반도체 기업 AMD가 시장 예상치를 약간 웃도는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지난 1분기 57억4천만 달러의 매출과
USC 버스와 메트로 열차충돌로 55명 부상
30일, USC 셔틀 버스와 메트로 열차가 충돌해 총 55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0일 정오 무렵, 엘에이에서 USC 셔틀 버스와 메트로 열차가 충돌해
동아태차관보 “中 대만침공시 세계경제타격…모두가 패자”
상원외교위 청문회서 “세계경제에 대단히 파괴적인 영향있을것”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하려고 할 경우 중국 경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누구도 그런 시나리오에서 승리하지
‘스타트업 미국에서 투자받기’…LA서 청년 창업 법률설명회
LA총영사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내달 ‘대한민국 청년의 해외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법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인턴 참가자와 현지 대학교 유학생, 청년 사업가
아마존,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매출 12.5%↑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난 1분기 1천433억 달러(198조6천138억원)의 매출과 주당 0.98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종합)테슬라 주가 널뛰기…비관론 부상·추가 감원 소식에 5.5%↓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5% 급등 후 하루 만에 다시 5% 넘게 하락하며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오늘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5.5% 내린 183.28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종합)뉴욕증시, 연준 결정 앞두고 하락…나스닥 2%↓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오늘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0.17포인트(-1.49%) 내린 37,815.92에 거래를
컬럼비아대 “교내건물 점거농성 학생들 퇴학 조치”
가자 전쟁 중단을 촉구하며 교내 캠퍼스 건물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시위 학생들을 향해 미 컬럼비아대가 퇴학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했다. 대학 측이 텐트 농성 학생들에게
[뉴욕유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에 5주만에 최저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진행되면서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트럼프 “한국은 부자나라”…주한미군 철수가능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정하기 위한 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보건복지부 이어 마약단속국도 마리화나 약물등급 하향 제안”
보건당국에 이어 법 집행 당국도 마리화나(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재분류하기 위한 조처에 나섰다고 AP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마약단속국(DEA)은 의료 목적으로 마리화나 사용을 인정하는 한편, 미국에서 가장
유엔총장 “가자지구 상황 점진적 진전…구호통로 확대 시급”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기근을 눈앞에 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진전을 보이고는 있지만 안전한 구호통로를 여는
‘최악치안’ 아이티, 교민 철수 준비…”생업은 어쩌나”
한국 외교부에서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교민들이 철수 준비를 하는 가운데 당장 조업을 중단할 수 없는 일부 한인 업체는 안전한 경제 활동 루트
“음란물 사이트 성인인증 규제 합당”…연방대법원, 업계 소송 기각
연방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음란물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연령 확인을 통해 성인임을 증명하게 한 주(州) 법이 계속 유지될 수
권도형측, ‘47억4천만 달러 환수·벌금’ SEC 요청에 반발…”최대 100만 달러”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권도형에게 7조원 규모 환수금과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요청에 대해 권씨 측이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화폐
WHO “젖소→인간 감염 조류인플루엔자 철새통해 확산 우려”
사람에게까지 감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철새를 통해 여러 나라로 퍼질 우려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WHO 글로벌 인플루엔자 프로그램 책임자 장웬칭 박사는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마쉬 등 2∼3명 압축…협상 국면 돌입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외국인을 선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대한축구협회가 최종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하고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돌입한다. 축구협회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수도권 모처에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 회의를
“음주운전 기분=태도 돼..선한 영향력 줄 것”..제아 문준영, 갖은 논란 후 ‘솔로 변신’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리더 출신 가수 문준영이 솔로로 데뷔했다. 활동명을 ‘ZE:AFTER’으로 바꾼 문준영은 3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서울 마포구
유대인 학생 콜롬비아 대학 상대로 집단 소송 제기
반전 시위의 진앙지인 콜롬비아 대학이 유대인 학생으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 익명의 유대인 학생은 어제(29일) 제기한 소송에서 콜롬비아가 반전 시위에서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희진 해임’ 주총 허가 심문, 30분만 종료 “내달 이사회 소집”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을 두고 하이브의 임시 주주총회 허가에 관한 심문이 진행됐다. 어도어 측은 내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서부지법은 3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45분께
재무장관 “재정적자 줄이는 몇몇 중요조치 취해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30일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중요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나는 현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 돌발성 난청, 방치하다간 청력 잃어
돌발성 난청이 있으면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삐’하는 이명이 들리게 된다. 돌발성 난청은 그냥 두면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재빨리
블링컨 “네타냐후 만나 가자지구 구호 확대 압박할 것”
중동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가자지구 구호 확대를 위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압박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네타냐후, ICC 체포영장 발부설에 “역사적 반유대 스캔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을 포함한 이스라엘 지도자와 군 지휘관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3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홀로코스트
한인 디자이너,뮤지컬 ‘개츠비’ 토니상 의상상 후보로
의상 맡은 린다 조, 토니상 수상경력 베테랑 디자이너 한국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미국 제작진과 함께 무대에 올린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힘 빠진’ 비트코인, FOMC 정례회의 첫날 6만 달러선도 위태
4월에만 14% 내려…FTX 파산 2022년 11월 이후 하락폭 최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30일 6만 달러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동부
미 국방장관 “北, 러시아와 군사협력 때문에 더 당당해져”
러시아와 무기 거래 등 군사 협력을 확대해온 북한이 “푸틴(러시아 대통령)과의 제휴 때문에 더 당당해지고 있다”(becoming more confident)고 국방부 장관이 평가했다. 로이드 오스틴 장관은 30일 워싱턴DC에서
칼폴리 험볼트에서 시위학생 25명 체포돼
최근 가자 지구 문제와 관련해서 반전 시위가 격렬하게 열렸던 칼 폴리 홈볼트에 오늘(30일) 아침 경찰이 진입해 최소 25명의 시위학생들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어젯 밤 칼폴리 훔볼트
백악관 “이스라엘 라파 공격 반대…하마스, 휴전안 수용해야
반전시위’ 컬럼비아대 교내 건물 기습점거에 “잘못된 접근” 비판 백악관은 3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휴전 협상과 관련, “하마스를 위해 테이블에 놓인 이 제안은 이스라엘이 신의(in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차세대 동포사회 이끌 젊은 인재 한자리에
지구촌 차세대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 젊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 달 개청 1년을 맞는 재외동포청이 마련한 올해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20개 나라에서 온 차세대 한인 리더 89명이
담당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입막음 돈 의혹’ 재판 판사, 벌금 9천달러 부과…”9차례 위반”재판 3주차 일정 개시…트럼프 막내아들 고교졸업식 참석 허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형사재판의 담당 판사가 핵심 증인
한인 2세,해사 항공학교 수석졸업 영예
한인 2세가 올해 미 해군사관학교 항공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오리건주 출신의 윌리엄 김 게이브(24)씨로, 그는 지난 2022년 해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곧
뉴욕증시, FOMC 회의 첫날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첫날을 맞아 올해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주가지수는 반락했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58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02포인트(0.34%)
미, ‘암 유발’ 염화메틸렌 사용 1~2년내 단계적 금지
페인트 제거, 금속 세척 등에 쓰이는 발암 물질인 염화메틸렌의 사용이 대부분 금지된다. 환경보호청(EPA)은 30일 이런 내용의 독성물질규제법(TSCA)에 따른 위험관리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업체는 주택
LA시내 렌트 콘트롤 적용되는 새 아파트 수두룩
엘에이에서는 새로 지어진 아파트도 렌트 콘트롤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세입자들이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에만 렌트 컨트롤이 적용된다는 통념이 많지만, 엘에이시에서는 지난
뱅크 오브 호프,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인수합병
뱅크 오브 호프가 하와이의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를 인수한다고 오늘 (29일) 발표하고, 이번 인수 합병으로 대형 리저널 뱅크로 도약하면서 한인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9일
4·29 32주년에 한·흑 커뮤니티 서로 장학금 줬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시련이자 한인과 흑인사회 간 비극의 역사로 기록된 1992년 LA폭동이 29일로 발발 32주년이 된 가운데, 한·흑 커뮤니티가 서로의 차세대를 돕는 장학사업을 시작해 뜻깊은
“강달러, 좋은 것만 아니다”… 경제위험 초래
최근 미 달러화 강세가 세계 경제의 위험을 초래하고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을 방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강달러의 위험’이라는 제목의 28일자 사설에서 “이달
올림픽서 한국어 통역 이용 증가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에서 이달부터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이를 통한 한인들의 신고와 문의가 늘고 있다. 올림픽 경찰서와 이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LA한인회는
타운 교통사고 다발지점 ‘올림픽-놀만디’ 교차로 좌회전 신호등 설치 이뤄냈다
LA 한인타운에서 대표적인 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지적돼 왔던 올림픽 블러바드와 놀만디 애비뉴 교차로에 한인 단체들의 공조로 마침내 좌회전 신호등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한인타운
퇴거 불응에 정학 조치…컬럼비아 시위학생들, 교내건물 점거
대학가를 휩쓸고 있는 반전 시위의 진앙인 뉴욕 맨해튼의 컬럼비아대에서 농성 중인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30일 새벽 학내 건물을 기습 점거했다고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전날 밤
원자력 부활 신호탄?…보글 원전 4호기도 가동
신규 원자로인 보글 4호기가 29일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전력회사 서던컴퍼니의 ‘조지아 파워’는 조지아주 남동부 웨인즈버러 인근에
맥도날드, 가자 전쟁 여파에 중동지역 매출 타격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중동 분쟁 여파로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는 30일 실적 발표에서 올해 1∼3월 순이익이 19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러, 우크라 동북부 철도 유도탄 폭격…”미, 무기수송 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폭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북부 전선에 인접한 하르키우의 철도에 러시아군의 유도탄이 떨어져 철도공사 직원
네타냐후, 라파 작전 재확인…”휴전과 무관”
가자지구 휴전·인질 석방 합의 타결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라파를 공격한다는 뜻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4월3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 미국 대학가를 휩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체포된 인원이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시위는 유럽과 캐나다, 호주 등 다른 국가 대학에서도 이어지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UC
대학 ‘친팔 시위’ 체포 인원 1천명 넘어…전세계 확산 조짐
미국 대학가를 휩쓴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유럽과 캐나다, 호주 등 다른 국가 대학에서도 이어지며 전 세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시위로 체포된 인원이 1천명을 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