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10, 2025
News
김계환 해병대사령관’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4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을 소환했다.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니치유적, ‘괴벨스 별장’ 그냥 가지세요
25년간 방치… 매년 유지비만 수억“나치 유적, 극우 세력 유입 우려도” 독일 베를린 당국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나치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1897~1945)의 별장을 무료로 양도하겠다고 제안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베벌리 그로브 인근 연쇄 절도사건 발생
한인들도 많이거주하는 안전한 주거지역으로 알려졌던 베버리 그로브일대의 주택가가 최근 잇달은 주택강사건으로 인하여 주민들을 불안과공포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베벌리 그로브 주민들은 강도단이 계속해서 해당 지역을 표적으로 삼아
거침없는 ICC 검사장…네타냐후에도 경고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해 3일(현지시간) 외부 개입을 시도하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렸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카림 칸 ICC 검사장은 이날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에 방위비 ‘2%→3% 인상’ 요구 검토”
더타임스, 소식통 인용 보도…”3% 넘는 국가는 美 포함 3개국 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현 2%에서
하마스 대표단 카이로 도착…”휴전협상, 상당한 진전”
“중재자, 대부분 쟁점에 대해 합의된 공식에 도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표단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휴전·인질 석방 협상을 위해 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美국무 “민간인 보호계획 없으면 라파 군사작전 지지 못해
“‘민간인 보호’ 없는 작전 피해, 용납 불가 수준일 것”…이스라엘 견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인질석방 협상이 중대기로에 선 가운데, 미국 외교 수장이 민간인 보호 대책 없이는
바다사자가 점령한 샌프란시스코 피어 39….멸치떼 쫓아 1천여 마리 운집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15년만에 가장 많은 수의 바다사자(Sea Lion)가 몰려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AP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관광명소인 피셔맨스 워프 지역의 ’39 부두'(피어 39) 항만장인
민주당,명품 가방 의혹 수사 지시에 “특검 회피 꼼수”
더불어민주당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김 여사 특검법을 피해 보려는 꼼수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학비가 얼만데…”…반전시위 몸살 美대학에 학부모들 뿔났다
연간 9만달러나 지불하는데 “학교 대응 미흡하다” 항의 잇따라졸업식 취소에 실망감 피력…등록금 환불 문의하기도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미 전역 대학에 번지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대학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여행객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1993년생 김기훈 씨가 지난달 17일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안방선 학생시위 탄압하는 中, 美대학 반전시위엔 ‘동조’
대학생들 열정 장하다” 중국내 소셜미디어에도 응원 봇물WSJ “‘미 주도 세계질서 흔들기’에 반전시위 도움된다 판단한 듯” 자국민의 시위를 용납하지 않는 철권통치를 유지해 온 중국이 가자 전쟁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강세 언제까지?
길게 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유례없는 강세장을 구가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일본 증시 역시 다시 도달하기
[대선 6개월앞] ④[르포] 들끓는 미시간…”그래도 바이든” vs “절대 트럼프”
아랍계 비중 높고 ‘러스트 벨트’ 민심 대변…도심·교외·인종별 차이 선명 민주 지지층 “바이든 정책 마음에 안 들어도 트럼프 당선은 재앙” 공화 지지층 “자동차 산업 부활은 헛소리…트럼프
“미정부, 납북 일본인 전원 귀국시 日 독자 대북제재 해제 지지”
산케이 보도…”최근 미국 방문한 납북자 가족 등에 의사 전달” 미국 정부 관계자와 의회 의원들이 미국을 방문한 납북 일본인 가족 등에게 납북 피해자 전원이 모두 귀국할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중국 방문 성과는 없고 중국인 비하 발언으로 입방아에 올라 중국기지에서 그 누구도 군사 인력이 있다고 확인할 수 없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고 다 똑같다” 아르헨티나 최대 부수를
하마스 대표단 4일 카이로행…”휴전 협상에 긍정적 입장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일(현지시간) 대표단을 다음날 이집트 카이로로 보낼 것이라면서 휴전 협상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팔레스타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가자지구 휴전 합의에
“50대 중반 운동 시작한 여성도 노년기 삶의 질 향상 효과 커”
50대 중반까지 운동하지 않았더라도 이후 운동을 시작해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노년기에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황의조 교체출전’ 알라니아스포르, 앙카라귀쥐와 1-1 무승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가 교체로 출전한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가 앙카라귀쥐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비겼다. 알라니아스포르는 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의 에르여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카라귀쥐와 2023-2024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NBA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 레이커스, 햄 감독 해고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지 나흘 만에 다빈 햄 감독을 해고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3일 “햄 감독이 지난 두 시즌 동안 이룬
“늘어나는 천식 환자…혹시 코로나19 후유증일까?”
5월 7일은 ‘세계 천식의 날'(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이다. 세계천식기구(GINA)가 천식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1998년에 제정했다. 천식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감기와는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영어명인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일본, U-23 아시안컵 8년 만에 정상 탈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막아낸 일본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일본은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신임 미군 인태사령관, 北中 겨냥 “어떤 적과도 싸울 준비됐다”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을 총지휘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신임 사령관이 중국과 북한 등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에 경고했다. 새뮤얼 파파로 신임 인태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한미, 중국산 태양광 제품 과잉 공급 문제 공동 대응하기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양국의 태양광 발전 산업에 위협이 되는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공급 과잉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휴스턴에서
중동·우크라서 위력떨친 ‘미사일방어망’…”각국 도입경쟁 가열”
이란은 지난 달 13일 170여기의 드론과 30여발의 순항 미사일, 120여기의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에 유례 없는 공격을 퍼부었지만, 이스라엘은 미사일 방어망 ‘아이언 돔’을 이용해 이란의
텍사스주 폭풍우로 주택 700여채 침수…비상사태 선포
24시간 280㎜ 쏟아진 곳도…전체 3분의 1 비상사태에 1천여가구 대피령 텍사스주 전역의 3분의 1에 달하는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3일 텍사스주에 따르면
LAPD 경찰 총격과 심한 무력 사용 늘었다
지난 2일 엘에이 한인 타운에서 정신 질환을 앓는 한인이 출동한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경찰의 과잉대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한해 엘에이 피디에서 경찰 총격과
‘스타워즈’ 배우 해밀, 백악관 방문…”대통령 조-비완이라 불러”
스승 역할 ‘오비완 케노비’에 빗대…바이든 재선 지지 글 올리기도 또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을 편하게 ‘조’라고 부르라고 말했고, 이에 해밀이 “‘조-비완 케노비’로 불러도 될까요?”라고 묻자 바이든
“구리 도둑때문에 동네가 깜깜해요”
구리도둑이 기승을 부리면서, 엘에이 시내 곳곳에서 가로등이 손상돼 주민들의 불만신고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파손돼 동네가 어두워지면서,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위험과 범죄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크로스타운 LA
“친팔 시위로 퇴학당하면 우리 회사에 취직시켜줄게”
최근 남성 탈모 방지 업체의 젊은 CEO가 친 팔레스티안 반전 시위를 벌이다 대학에서 정학이나 퇴학 조처를 당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장담해 화제가
(종합)하마스 대표단 4일 카이로행…”휴전 협상에 긍정적 입장”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일(현지시간) 대표단을 다음날 이집트 카이로로 보낼 것이라면서 휴전 협상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팔레스타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가자지구 휴전 합의에 도달하려는
미국접경 멕시코에 수상한 땅굴…”이주민·마약 이동 조사”
[산루이스리오콜로라도=연합뉴스] 멕시코 북부에 있는 미국 접경 도시에서 사용 목적을 알 수 없는 수상한 땅굴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멕시코 소노라주 검찰은 오늘 산루이스리오콜로라도 지역 국경
뉴욕증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고용…나스닥 1.99%↑마감
뉴욕증시는 미국 4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에 가깝다는 평가에 상승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1.18%) 오른 38,675.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59포인트(1.26%) 오른
엔비디아 주가 이틀 연속 3%대 상승…900달러선 육박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이틀 연속 3%대 상승 마감했다. 오늘 엔비디아 주가는 어제보다 3.46% 오른 887.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34% 오른 데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일부 진전…더 지켜봐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일시 휴전하고 가자지구내 인질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 당국자들의 판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는 하마스
‘골디락스’ 고용지표에 나스닥 2%↑…국채금리는 급락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동안 미국의 물가에 상승 압박을 가해온 노동시장 과열이 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란 기대도
LA 한인회 “경찰 총격받고 숨진 타운 한인 케이스 진상 규명할것”
어제(2일) , 엘에이 한인타운 그래머시와 4가의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한인이 현장에 출동한 엘에이 피디 경관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도미노.. 딜리버리 기사에게 팁 주면 , 회사가 고객에게 팁 준다
도미노 피자가 고객들이 딜리버리 기사에게 줘야 하는 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 기사에게 팁을 준 고객들에게 때 쿠폰으로 보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노 피자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최신
공화 부통령 후보군 주지사, 회고록에 ‘김정은 만남’ 허위기재
공화당 부통령 후보군 중 한 사람으로, 최근 회고록에서 강아지를 죽인 사실을 공개해 잔인하다는 비판을 받은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번에는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폭우’ 브라질 사망·실종 110명 넘어…콩값 상승 우려도
브라질 남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이 11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나라를 세계 최대 대두(콩) 생산국으로 이끌었던 주요 농가들도 큰 피해를 보면서, 국제
민주당 9선 의원 부부 구속 기소…”아제르바이잔 관련 수뢰”
미국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부부가 외국 관련 수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고 AP통신 등이 오늘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지역구를 둔 9선 의원인 헨리 쿠엘라(69) 하원의원은
대학가 반전시위에 졸업식 망칠라 ‘비상’…금속탐지기도 등장
대학들, 보안 검색 강화…유타대 일부 학생, 구호 외치며 졸업식 방해졸업생들 울상…”고교 졸업식 땐 코로나19, 대학 졸업식까지 불운”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반전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 휴진”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1주일간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다음 주 금요일인 10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전국적인 휴진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의대 교수
야권 “채상병 특검 거부는 나쁜 정치…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3일(이하 한국시간) 대통령실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점을 맹비난하며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년간 현직
검찰 ‘김여사 명품백 의혹’ 전담팀 꾸려 수사…총장이 직접 지시
검찰이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말
한류 열풍에 ‘K스낵’ 인기도↑
한류 열풍 속에 미국 시장에서 김치와 라면, 김 등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한국 과자 등 ‘K스낵‘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제는 K팝을 즐겨 듣는
매물 부족한 요즘…집 팔고 살때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브릿지 론을 받아 새집을 먼저 구입한 뒤 기존 주택을 팔아 상환하는 방법 등도 있다. [로이터] 집을 팔 때에 항상 생기는 고민이 있다.‘집을 먼저 팔고 새집을
하이브 내홍에도 영향력ing..방시혁·BTS 정국, ‘아시아 100인’ 선정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 BTS(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A100’ 명단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 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미국내 한인 인구 205만 명
미국내 총 한인 인구수(혼혈 포함)가 205만 명을 넘어서면서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발표한 미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