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15, 2025
News
韓, “한국인 수천명 희생 우키시마호 승선 명부 달라” 日에 요청
‘명부 없다’던 일본 지난달 일부 정보공개…제공 여부는 안 밝혀일본 도쿄신문, 행정안전부·외교부 당국자 인용해 보도 한국 정부가 한국인 수천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1945년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이하 우키시마)호
북, 러 우크라 점령지에 파병하나…국정원, 동향 주시
전문가 “도네츠크 등 복구에 北군대 투입 가능성…정보당국 주시 북한과 러시아가 새 조약으로 사실상 군사동맹 관계를 복원함에 따라 정보당국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가정폭력범에 총 주지마’ 연방법에 합헌 결정
대법관 보수우위에도 8대 1…”해로운 사람 막는 총기법” 연방 대법원이 가정 폭력범의 총기 소지를 금지한 연방법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 그간 보수 우위 구도 속에서 총기 규제에
주중 美대사 “미중, 남중국해 충돌방지 위해 더 자주 소통”
BBC방송 인터뷰…”中에 미국 대선 개입말라’ 경고, 가능성 매우 우려” 미국과 중국이 경쟁적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남중국해에서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더 자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주중 미국대사가
성지순례 1천여명 죽었는데…사우디 ‘우리 책임 없다’ 항변
폭염참사에 정부 첫 반응…”위험 간과한 일부 사람들 오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하지) 기간 1천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사우디 정부가 자국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21일(현지시간)
아칸소 식료품점서 총격…3명 사망·경찰 등 10명 부상(종합)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 총 맞아 다친 뒤 붙잡혀 21일(현지시간) 아칸소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13명의 사상자를 냈다. AP통신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아칸소주 경찰은 이날
한국 여자피겨 국가대표, 전훈서 ‘음주에 후배 성추행’…3년 자격정지
빙상연맹 중징계 결정…’불법 촬영’ 동료 선수도 1년 자격정지 국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셔 국가대표 자격이 임시 정지됐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선수가 이성 후배에게 성적 가해까지
북러조약 후폭풍…미국서 한국 핵무장 불가피론·핵재배치론 잇따라
트럼프 전 참모 “북러 협력이 한국을 자체 핵무장으로 내몰아” 카토연구소 연구원 “’美 북핵 인질’보다 韓 핵보유가 덜 나빠”상원 군사위 공화 간사 “한국과 핵공유·핵재배치 논의해야” 핵무기
FDA, 멘톨향 전자담배 첫 승인…학부모·금연단체 강력 반발
연초흡연 보건해악 완화? 업계 주장에 신뢰성 부여 논란 지속… “기존담배 흡연 감소” vs “청소년 흡연 유혹”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21일 성인 흡연자를 위한 멘톨향 전자담배를 처음으로
조태열 “한미·한미일 공조로 국제사회의 北위협 단호대응 주도”(종합2보)
“美日과 북러조약 대응방안 집중 논의…적시 협의 통해 강력한 메시지 발신” “美中 전략경쟁으로 유엔 역학관계 바뀌어…안보리 이사국 역할 더 중요해져”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다음은 나다” 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예고에 전 세계 팬 ‘열광’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앨범 예고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진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게재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새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
주말 폭염 온다..LA 9개 해변에서는 물놀이삼가하세요
이번 주말 폭염이 예상되는데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을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국이 박테리아 수치가 높은 엘에이 카운티 9개 해변에서는 물놀이를 삼가하라고 경고했습니다물놀이를 삼가하라고
홈쇼핑월드 라스베가스 지점 오픈
홈쇼핑월드, 라스베가스에 신규 매장 오픈 미국 내 인기 홈쇼핑 업체인 홈쇼핑월드가 지난 6월 17일, 라스베가스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홈쇼핑월드는 기존에 LA와 부에나 파크에서 사랑받는 매장으로
아칸소 식료품점에서 총격으로 13명 사상자 발생
21일 아칸소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칸소주 경찰은 이날 아칸소 남부 도시 포다이스의 식료품 가게 ‘매드 버처’에서 벌어진
서울대병원 이어 ‘빅5’ 휴진도 철회될까… 교수들 “전략적 실패”
거센 비판 여론에 서울의대 교수들 ‘백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국민 비판 여론에 결국 무기한 집단 휴진을 철회했다. 교수들은 이달 17일부터 5일 동안 이어졌던 전면 휴진을 종료하고
푸틴, 서방 보란듯 광폭행보로 세불리기
새 세계질서 야욕 북한·베트남 끌어들여 우군 확보…反서방블록 구축 시도하며 ‘위협’ 취임 후 숨가쁜 해외순방, 국제고립 탈피 ‘다극화’ 전환 주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베트남 순방
트럼프 전 참모 “북러협력이 한국을 자체 핵무장으로 내몰아”
후커 전 NSC 선임보좌관, 한미일 협력 강화·중국 제재 주문 판다 카네기재단 선임연구원 “러 지원이 북핵 게임체인저는 안될 것”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관계 복원이 한국이 자체
노인센터 25일, 푸드 뱅크 행사
매달 네번째주 화요일에 노인센터에서 푸드 뱅크 행사 한인타운 노인센터가 다음주 화요일인 오는 25일 LA시 농무국과 함께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푸드 뱅크 행사를 실시합니다. 25일 오전
뉴욕증시, 기술주 투자 열기 재점검에 혼조…다우 0.04%↑ 마감
시선은 엔비디아로 ‘인공지능(AI)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투자 열기가 다소 정체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라 여전히 남아있는 주식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했다.
솜방망이 처벌받은 십대 살인범..풀려나자마자 또 살인혐의로 기소돼
조지 개스콘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의 사법 개혁으로 살인으로 유죄판결을 받은후에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던 젊은이가 사회로 풀려나자마자 또다시 살인혐의로 기소됐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21일 보도했습니다 2018년, 16살이었던
바이든의 ‘남부 국경 빗장’에 불법 입국 시도 25% 감소
관세보호국(CBP) 발표…이민 정책 변화에 따른 일시적 변화 분석도 11월 대선을 앞두고 불법 이주민 문제가 핵심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른바 ‘국경 빗장’ 조치
2028년 엘에이 올림픽 경기.. 소파이 스테디움과 인투잇 돔에서도 치뤄진다
클러퍼스 신구장인 인투잇 돔과 소파이 스테디움 2028 엘에이 올림픽 경기장으로 추가돼 잉글우드에 위치한 소파이 스테디움과 다가오는 NBA 시즌 클리퍼스 팀의 공식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인 인투잇 돔이
엔비디아 주가 이틀 연속 3%대 하락…차익실현·경계감 커져
시총 MS·애플에 뒤져 다시 3위로…월가선 긍정적 전망도 여전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가 이틀 연속으로 3%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 미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3.22%
엘에이 한인타운, 단독 주택에 화재
21일 아침 953 사우스 켄모어 애브뉴의 주택에 화재 엘에이 한인 타운의 단독주택에 오늘 (21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953 사우스 켄모어 애브뉴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오늘 오전
싸다..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단독주택이 50만 달러
대신 새 집주인 2053년까지는 입주 못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50만 달러도 안되는 주택이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러시안 힐 근처에 3 베드룸, 원
“한일 핵보유, 미국이 북핵의 인질되는 것보다 덜 나빠”
카토연구소 밴도우 “북한 비핵화 요구보다 제한 모색해야” 북한이 군사대국 러시아와 동맹에 준하는 안보 조약을 체결한 가운데, 비핵화를 필수 요구로 삼는 대북 외교 노선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여전한 열세에 불안한 바이든, 트럼프에 네거티브 공세 강화
“범죄자”·”정신 불안정” 비난하며 트럼프의 위험성 부각 11월 대선을 앞두고 재선 도전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네거티브
애플, 유럽서 아이폰 등에 AI 기능 탑재 보류…”EU 규제 우려”
“디지털시장법 규제로 개인정보·데이터 보안 위험”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할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능을 유럽에서는 보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유럽연합(EU)의 기술기업
PCB뱅크 ‘노동법 위반’ 집단소송 당해
“적정임금·오버타임 미지급” 전직 여직원 소장서 주장 ▶ 집단소송 불허되자 ‘PAGA’로▶은행측 “원칙따라 법적 대응” 지난 2021년 발생했던 데이터 유출사고 관련 집단소송으로 합의금을 지급했던 한인 은행 PCB뱅크(행장
윌셔-웨스턴 교차로 차선 차단 ‘교통혼잡’
LA 한인타운 한복판의 주요 간선도로인 윌셔 블러버드의 옥스포드에서 세인트 앤드루스 구간이 지하철 연장공사로 인해 향후 5개월 간 2개 차선이 폐쇄된다. 이에 따라 윌셔와 웨스턴 교차로 주변의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발표… “기쁘고 설레”
日 아침 프로그램서 첫 무대…경쾌한 퍼포먼스 ‘눈길’ 리사, 고글+투스젬 매치한 매력적인 ‘ROCKSTAR’…전례 없던 콘셉트 걸그룹 뉴진스가 21일(한국시간)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슬리피, 前소속사 TS엔터 제기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래퍼 슬리피(40·본명 김성원)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엔터)가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1일(한국시간) TS엔터가 슬리피를 상대로 낸 2억8000만원
오픈AI, 데이터 분석기업 록셋 인수… “AI 검색 기반 강화”
앤스로픽의 AI 모델 발표 다음 날 공개…검색 전문 구글에도 도전장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데이터 검색·분석 전문 회사인 록셋(Rockset)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스북에 있던
러 전문가들 “북러, ‘아시아 나토’ 대응해 조약체결”
푸틴, 지난달 방중 때 미리 알렸을 것” 러시아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아시아 확장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싱크탱크 러시아전략연구소(RISS)의
미국, 한미외교장관 통화서 “계속된 우크라지원에 감사”(종합2보)
조태열, 미·일 외교장관과 연쇄 통화…북러정상회담 대응 협의 美 “북러 위협 대응 방안 적극 검토”…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일 밤
책임론·尹心 놓고 치고받은 與 당권주자들…장외 신경전 가열
원희룡·윤상현 ‘책임정치’ 견제구…한동훈측 “국민이 부르면 나가는 게 책임” 韓 “尹과 통화”에 元 “다들 했다”…나경원, 친윤 향해 “제2 연판장 안돼” 경고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놓고 ‘4자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30만장 살포…김여정, 오물풍선 대응시사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20일 늦은 밤에 북한으로 또다시 전단 30만장을 날려 보냈다고 21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전날 오후 10시∼자정 사이 경기도 파주에서 북쪽으로 전단과 이동식저장장치(USB),
트럼프 측 ‘자산 부풀리기 사건’ 판사 기피 신청 “편파성 의심”
과거 트럼프 사기로 고소한 측 변호사와 “부적절한 대화”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20일 자산가치 조작 의혹 사건 담당 재판장인 아서 엔고론 뉴욕
채상병특검법, 재발의 22일만에 법사위 초고속 통과…野단독의결(종합)
민주당·조국혁신당에 특검 추천권…특검 수사기간 ‘최대 150일’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야당 단독으로 열린
美의회, ‘첨단 원자로 인허가 간소화·인센티브 제공’ 법안 처리
미국 의회에서 첨단 원자로 기술에 대한 허가를 빠르게 하고 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법안이 처리됐다. 상원 환경·공공사업 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셸리 무어 캐피토 의원(웨스트버지니아)은 21일
5월 기존주택 거래 3개월 연속 하락…집값은 역대 최고
5월 들어 미국의 주택거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집값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11만건(계절조정 연이율 환산 기준)으로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 내정자 ‘불법취재’ 논란으로 사퇴
2002년 사립탐정 이용해 불법 취재 유력 신문 워싱턴포스트(WP)의 편집국장 내정자인 로버트 윈넷이 불법 취재 논란으로 사퇴했다. 이에 따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부편집장인 윈넷은 텔레그래프에 남게
유죄평결 후 트럼프 모금액 급증…”바이든 ‘실탄’ 우세 사라져”
CNN “트럼프 측 월간 모금액, 2개월 연속 바이든 측보다 많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후원금이 급증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모금액 우세가 거의 사라졌다고
사이버공격에 북미 전역 1만5천여개 자동차 딜러 업무 마비
19, 20일 이틀 걸친 사이버 공격 여파로 전산망 가동 중단” 미국의 자동차 판매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CDK 글로벌’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북미 전역에서 1만 곳이 넘는
LA시 맨션세 무효화 발의안 결국 ‘무산’
▶ 가주내 세금인상시 ‘3분의 2’ 찬성 의무화 ▶ 주 대법원 “11월 선거 상정 안 된다” 기각▶연방 제9항소법원에 계류중인 소송도 주목 캘리포니아주에서 주의회와 주지사의 증세 권한을
6월21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이번 주말 남가주에 폭염이 시작됩니다. 카운티 보건국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폭염과 함께 바다를 찾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민자 어디까지 받아야 하나?
미국·유럽서 이민자 급증 우려 확산에 중도파도 ‘우클릭’ 미국과 유럽에서 이민자 급증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 성향 정치 지도자들마저 이를 의식한 이민 정책을 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