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