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