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5, 2024
onair
메트로 정류장에서 27일밤 또 칼부림
메트로 버스 정류장에서 27일밤 늦게 칼부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메트로에 따르면, 27일밤 10시 30분, 웨스트 올림픽 블루바드와 사우스 라브레아 지점의 버스 정류장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이스라엘 탱크, 라파 도심 진입…시가전 본격 강행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도심으로 탱크를 출격시켰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시가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목격자를
3월 주택가격 전년대비 7.4%↑…사상 최고 수준
고금리로 미국의 주택 매물이 줄어든 가운데 주택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불법 성착취 사이트 영주권자 한인 체포
미국에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를 무려 14개나 운영하며 10만여 개의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캘리포니아 거주 한인 영주권자가 한국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 한국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지난 2020년 말부터
‘메신저만 울리네’ 고립의 유행병…미국서 외로운 직장인 급증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지난 4년간 대면 대신 온라인 회의가 늘어나면서 미국에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회사원들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회사원들의 업무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워싱턴주에서 10대 청소년이 철교를 걷다 협곡 아래로 122m나 떨어졌으나 큰 부상없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고 NBC 뉴스가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살로 알려진 이 청소년은
적십자 “기후변화로 ‘극단적 더위’ 일수 1년 새 26일 증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에서 극단적인 더위를 나타내는 일수가 최근 1년 새 26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28일 밝혔다. 이는 IFRC 기후센터가 작년 5월 15일부터 1년간
“첨단기술 경쟁력 앞선 韓…’AI 강국’ 기회 열려 있다”[서울포럼 2024]
“한국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기술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석좌교수는 28일 ‘기술 패권 시대 생존
“엄마아빠가 불속에” “아직 귓가에 비명이” 가자 난민촌 생지옥
무더기 폭격 당한 이스라엘 ‘최후의 피란처’ 라파, 생사 오간 아비규환 현장 거주민들 “공습 전 대피 명령 받은 바 없다”…’공습 경보 없었다’ 증언들 “다른 텐트에 있던
Endless attacks on metro bus drivers by homeless..
How long will this be ignored? Another incident of a metro bus driver being attacked has occurred. Today (27th), around 9:45 AM, a homeless woman who
메트로 버스 운전사 또 공격당해
메트로 버스 운전사가 또 공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질지 의문입니다. 지난주 메트로 이사회에서 각종 보안관련 안건들이 봇물터지듣나왔고 회의중 이사한
남가주에 코로나 신종 변이 “FLiRT” 확산세
남가주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케이스가 약 3.8%로 기록됐는데, 이
(종합)미국, 이’ 라파 공습 민간인 사망에 “레드라인 넘었는지 평가중”
백악관, 국내외 여론 악화 속 예상외 비극 발생에 “민간인 보호 노력해야”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남단도시 라파의 난민촌에서 수십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자 오늘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美 아시아인 증오범죄 느는데…아시아계 판사 비율은 0.1% 미만
흑인 26%·히스패닉 11%보다도 크게 뒤져…”사법부내 대표성 부족 심각”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늘었지만, 이를 단죄해야 할 사법부에서 아시아계의 대표성은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사우스 엘몬티의 불에 탄 상업용 건물에서 사체 발견
어젯밤 (지난 26일밤) 사우스 엘 몬티 지역 한 상업용 건물이 불에 탄 가운데, 소방대원들은 불에 탄 건물 안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엘에이 소방국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에서 방화로 차량 여러대 불타
엘에이 차니아 타운에서 어제(26일) 새벽, 방화로 인해 차량 여러대가 불에 탔으며, 당국은 방화범얼 체포하기 위해 수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스 벙커힐 애비뉴와 바틀렛 스트릿 지점에 거주하는
헐리웃 배우,,촉매 변환기 절도범에 맞서다 피살돼
할리웃 영화배우가 토요일인 25 일 ,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촉매 변환기 절도범에 맞서다 절도범들로부터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숨진 희생자는 37 살의 쟈니 왁터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사이
4년반 만에 머리 맞댄 한일중 정상…3국 협력 복원 ‘첫발’
한국 주도로 약 4년 5개월 만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는 3국 협력 복원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간
미, 북 위성발사 예고에 “안보리 결의 위반 자제하라”
미국은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관련
“덜 익히면 위험”…’곰고기 케밥’ 먹은 일가족 기생충 감염
덜 익힌 곰고기를 먹은 일가족이 기생충에 감염됐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NBC 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22년 7월 일가족 6명이 선모충에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수십명 사망 원인은 공습후 화재”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난민촌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 이후 수십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 정부는 공습에 따른 화재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비
‘장사천재’ 백종원, 4000억 ‘잭팟’ 터지나…더본코리아 상장 절차 돌입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상장(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1994년 창립한 지 30년 만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마크롱, 독일 국빈방문…프랑스 정상으론 24년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국가원수로는 24년 만에 독일을 사흘 일정으로 국빈 방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 도착한 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하마스,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에 로켓 일제 발사
중장거리 로켓 동원 6개월만에 이스라엘 중부 공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텔아비브를 비롯한 이스라엘 중부 지역을 겨냥해 수개월 만에 10여발의 중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밤새 LA 7일레븐 여섯군데 연쇄 강도 피해
지난 주말밤새 , 엘에이 카운티 세븐일레븐 스토어 여섯군데가 연쇄 강도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지난 토요일밤부터 일요일(26일) 아침사이 롱비치에서 세븐 일레븐 스토어 세군데를 포함해 벨
트럼프, 자유당 전당대회서 ‘최악 대통령’ 야유받아
경합주 중요한 자유주의 정파 구애하다 곤욕 싸늘한 분위기…’독재자 선망 안돼’ 비판받기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밤 소수 정당인 자유당 전당대회 초청
김호중, 구속 심사 전 마지막 무대 마쳐, 뻔뻔한 가수와 팬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전날인 23일(이하 한국시간) 강행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이 팬들의 맹목적 지지 속에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에 매일 260명 경관 탑승순찰, 무임승차 적발도
연일 이어지는 폭력사건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해온 메트로 시스템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앞으로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안에 매일 260명 경찰관이 탑승해 순찰업무를 벌이게 됩니다 23일, 메트로 본부에서 열린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빅테크 위주 반발 매수
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3포인트(0.01%) 오른 39,069.59, 나스닥종합지수는 184.76포인트(1.10%) 뛴 16,920.79에 마감했다. 오늘 상승세로 나스닥 지수는 사상
예산적자로 LA시 공무원직 170개 감축
거액의 예산 적자에 직면한 엘에이 시가 공무원직 170개를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을 어제 (23일) 통과시켰습니다 감축되는 포지션은 현재 인원이 채워지지 않아 공석으로 남아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91번 프리웨이 대치극 종료. 용의자 숨져
오렌지 카운티 지역 91번 프리웨이가 경찰에 쫒기던 용의자 차량과 스왓팀의 대치로 인해 오늘 (24일 ) 양방향 차선이 수시간동안 폐쇄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졌습니다
배우 로버트 드 니로 “트럼프는 독재자”…바이든 지원 선거광고
경합주 중심 TV 광고…6월 첫 토론 전까지 반전 모색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광고에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동참했다. 24일 공개된 바이든 대통령의 30초 분량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토요타 SUV 폭발
23일 밤 늦게 밴 나이스 지역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토요타 SUV 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사고는 밴 나이스 블루바드와 셔먼 웨이 교차로 부근의 수퍼 킹 마켓
UCLA 친팔 시위대 공격한 18살짜리 극우 폭도 체포
지난달 30일 UCLA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들에게 나무 막대기를 휘두르며 공격한 혐의로 18살짜리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UCLA 경찰은 18살의 에단 온씨를 23일 체포했습니다 에단 온씨는 지난달 30일 친팔레스타인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중단’ 긴급명령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4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ICJ는 이날 오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심리에서 이같이 판결한 뒤 이스라엘에 한 달 이내에
트럼프, 헤일리 지지에 화답…”우리 팀에 있게 될 것”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경선 사퇴 이후 2개월여만에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러 “푸틴 방북 준비중…날짜는 추후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준비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24일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 공식 방문에 대한 유효한
메트로국 이사인 캐서린 바거 카운티 수퍼바이져 단독인터뷰
메트로 시스템 안전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저희 라디오 서울 보도국이 메트로 안전강화방안에 대해 메트로 이사회 멤버인 캐서린 바거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23일 메트로
홀리 미첼 LA 수퍼바이져 “양용씨 사건 프로토콜 준수여부 정신 건강국에 검토 요청”
지난주 , 엘에이 피디가 양용씨 총격사건 바디캠 영상을 공개한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홀리 미첼 수퍼바이져가 성명을 발표하고, 양용씨 사건대응에서 카운티 정신 건강국이 제대로 프로토콜을 준수했는지 상세히
‘명품’ 아닌 검정 정장 입고 출석했지만 김호중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2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옐런 “미국인들, 여전히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아”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고공행진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11월 대통령 재선 도전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생활비의 큰 폭 상승이 많은 미국민에게 문제가 되고
‘입막음 돈 재판’서 조는 듯한 트럼프…법정 무시? 전략?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을 받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와는 달라진 법정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거 민사
따로 가는 G7 통화정책…이제는 각자도생
미국의 금리 향방을 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의 향후 통화정책도 엇갈리는 양상이다. 국가별 물가 둔화 속도가 다른 데다 경제 체력에서도 차이가 적지 않아서다. 유로권이
세준 집 에어비앤비로 돌릴줄이야..퇴거소송과 밀린 렌트등 십만달러 손해
임대 준 주택을 세입자가 멋대로 에어비앤비에 올리면서 건물주들이 골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주인 몰래 에어비앤비로 서브렛을 준 세입자를 퇴거시키기까지 십만 달러 상당의 손해를 본 엘에이
LAX에 메모리얼 연휴 인파 몰린다
금요일인 내일(24일)부터 메모리얼 연휴 여행객들이 본격적인 여행길에 오를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남가주에 기록적인 여행인파가 예상되면서, 엘에이 국제 공항 관계자들이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들은
‘천(엔)비디아’보다 제로 금리인하 우려…다우 올해 최대 폭락, 600포인트 급락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도 시장을 견인할 변수가 줄어들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주가지수는
(종합)테슬라 ‘2030년 연간 2천만대 판매’ 목표 삭제…주가 3.5% 하락
테슬라 캘리포니아 공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작년까지 제시한 장기 판매량 목표치를 올해 연례 보고서에는 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3% 넘게 하락했다. 오늘 뉴욕증시에서
UCLA 총장 청문회 증언 ” 빨리 시위캠프 정리했어야 했는데”
UCLA의 진 블록 총장은 오늘(23일) 워싱턴 디시에서 열리고 있는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학내 반유대주의와 최근 시위대 폭력 사태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점들에 대해서 하원의원들로부터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바드 졸업식에서 집단퇴장, 반전시위..시위 학생 13명에게 졸업장 안준것에 반발
오늘(23일) 열린 하바드 대학 졸업식에서 반전시위가 열리고 일부 졸업생들이 ” 프리 팔레스타인”을 외치면서 집단 퇴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하바드 대학이 반전 시위 캠프에 참가한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 김민종이 일냈다…세계유도선수권 우승
금메달 따내는 김민종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인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양평군청·세계랭킹 6위)이 드디어 세계를 제패했다. 유도대표팀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