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6, 2024
onair
‘동해 석유매장 분석’ 액트지오측 내일 입국…방한중 기자회견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오는 5일 한국을 찾는다. 4일 아브레우
트럼프 “대법원이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에 개입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일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것에 대해 연방대법원의 개입을 촉구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트럼프 지지자들의 좌표찍기…등돌린 옛변호사 가족 신상 털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재판 관계자들을 상대로 신상털기를 일삼던 지지자들이 핵심 증인의 가족들마저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비영리 연구단체 ‘어드밴스
MS 또 대량 해고…혼합현실·애저클라우드 부문 대상
빅테크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혼합현실(Mixed Reality)과 애저 클라우드 부문 부서의 직원들을 대규모로 해고하고 있다. MS 대변인은 3일 혼합 현실 부서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CNBC에 확인했다.
바이든 “트럼프는 유죄 선고된 중범죄자…대통령 자격 없다”
트럼프, 2020년 패배 후 불안정해져…두번째 임기 때 더 위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범죄자”로
달라이 라마, 이달 미국행…’中견제’ 관심 속 바이든 회동 가능성
美 연말 대선에 호재될 듯…中 “달라이 라마와 어떤 접촉도 반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이달 중 미국 여행을 할 계획이며, 이 때문에 그의 공개
미국 제조업·건설지표 예상보다 하락…경기부진 가시화ㅈ
금리인하 기대감 살아나며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 미국 제조업체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와 건설지출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렌트비 밀린 세입자들 퇴거시키는데만 1년,, 모기지 페이먼트 못낸 건물주들 줄줄이 차압
불경기속 렌트비가 체납된 세입자들이 늘어난데다 , 퇴거 소송이 잔뜩 밀려 퇴거 절차에도 장기간이 소요되면서, 건물주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렌트비 체납이 장기화되면서 ,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해
LAPD 차기 국장감 물색 한창
캐런 배스 시장이 현재 임시국장 체제로 운영되는 엘에이 피디의 차기 국장직을 물색하기 위해 커뮤니티 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중이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덤덤하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3일 보도했습니다 배스시장은
루비오 식당 가주 48개 매장 폐점..가주에서 운영비 부담못해 떠난다
피시 타코로 유명한 루비오 식당이 가주에서 48개 매장을 닫기로 했습니다 남가주에서 37개, 북가주에서 11개 매장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루비오 그릴은 칼스배드에 본부를 둔 체인점으로 가주의 비즈니스
바이든 “하마스가 가자 정전 유일한 장애물”…휴전안 수용 촉구
미국 정부는 오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이스라엘의 3단계 휴전안에 합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불법 이민 수세’ 바이든, 대선 앞두고 남부 국경 사실상 ‘빗장’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임 트럼프 정부 때 사용됐던 대통령 권한을 사용해 남부 국경에 사실상 ‘빗장’을 건다. 기록적인 불법 이주민 입국으로 국경
공화당 ‘트럼프 유죄 평결’에 반격나서…기소검사 의회 출석요구
공화 소속 하원의장 “의회 안에서 가진 모든 수단 활용해 반격” 공화당이 당 대선 후보 자리를 예약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평결’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남가주에 강풍주의보, 이번주에 수은주 세자리 넘는 폭염 예상
남가주에 강풍으로 인해 오늘 (3일) 앤텔롭 밸리 일부 지역에 여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남가주에서는 내일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요일인 모레에는 수은주가 백도를 넘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양용에게 정의를… 총격 경찰 처벌하라” 함성
정신과적 문제로 LA 정신건강국과 LA 경찰국(LAPD)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경찰 총격에 사망한 한인 양용(40)씨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집회가 2일 LA 한인타운 윌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한인 절반 ‘중산층’… 소득격차는 커
미국내 한인 인구의 절반이 가계 소득기준으로 중산층(middle class)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한인들 중 상위와 하위 소득계층의 소득 불균형은 큰 편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으로 볼 때 한인들의 상위
‘로스 코요테스’ 운영사, 1,300만달러 소송 당했다
한인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에나팍 소재 프라이빗 골프장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의 운영대행사인 ‘아메리칸 골프 코퍼레이션(AGC)’가 일방적으로 월회비 급인상을 통보해 한인 회원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본보 5월13·21·28일자
바이든 아픈 가족사…차남 재판에 첫째 며느리 증인 나오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돼 오는 3일 첫 재판을 받게 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픈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헌터의 불법
트럼프, 유죄평결 후 격투기장…새벽까지 머물며 환호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관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후 처음으로 대중과 만나는 장소로 격투기 경기장을 선택했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 ‘본토타격 허용’ 미국에 “오산 결과 치명적…비대칭 대응”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미국에 대해 치명적인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3부수장’이 모두 여성…마초 텃밭 멕시코, 여 리더십 전면포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2일(현지시간) 대선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이 깨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유세 초반부터 또 다른 여성 후보인 우파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 이정표 세웠다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한반도(22만㎢) 9배가량 면적(197만㎢)에 1억 3천만명이 살고 있는 멕시코에서 정치권 ‘유리천장’이 처음으로 깨지면서 서방 언론들은
멕시코, 좌파여당 셰인바움 당선…첫 여성 대통령 탄생(종합)
출구조사서 56∼58% 과반득표…”2위 후보와 20% 포인트 이상 격차” 마초 문화권 정계 유리천장 깨…현지언론 “역사적 승리”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엔비디아 CEO “디지털 휴먼 시대 오는 중…약사·디자이너 활용”
“IT산업 가치 100조달러 규모…산업용 생성 AI+로봇공학, 제조업 중심 산업 디지털화 가속”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중국명 황런쉰)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 휴먼’이 약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금 덜 오르고 현금 바닥나…소비지출 활력 잃어간다
4월 임금상승률 5개월래 최저폭 상승…저축률도 16개월래 최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이었던 미국 소비자 지출의 주요 동력들이 한꺼번에 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尹대통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
포항 영일만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매우 높다는 결과 나와”취임후 첫 국정브리핑…”탐사시추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엑스포지션 팍 주변에서 총격으로 두명 사망
토요일인 어제 엑스포지션 팍 주변에서 차안에 앉아있던 젊은 남성 두명이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2 시경,1100 브라우닝 블루바드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들은 USC 캠퍼스
자바에서 차량 총격으로 3 명 사상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오늘(일요일) 차량 총격으로 한명이 숨지고 두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건은 오늘 0 시 15 분경,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 산티 앨리 주변 12 가 스트릿과 메이플 애브뉴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
폭스뉴스 인터뷰서 ‘한계점’도 거론…’제2의 1·6사태’ 위협? ‘성추문 유죄’ 평결에 “이번 재판, 멜라니아에 매우 힘든 일” “푸틴 좋지 않은 일 하고 있어”…이례적으로 푸틴 비판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북, 오물풍선 600여개 또 살포…GPS 전파교란 공격 닷새째(종합)
서울·경기·충청·경북서 발견…정찰위성 발사 실패 후 복합도발 지속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저녁 8시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이 2일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항소심 선고 결과를 놓고 SK그룹을 비롯한 재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기는 했으나, 2심 판결대로 1조3천808억원의
LA 시 최초로 시청 위에 ‘프라이드 깃발‘ 게양 승인
LA 시가 사상 처음으로 시청 건물위에 ’프라이드의 달(Pride Month)’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무지개 깃발을 게양했다. L.A. 시의회는 어제 금요일 미국 국기 이외의 깃발을 정부 건물에 올릴 수 있도록
미국 보잉 ‘스타라이너’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 3분50초전 중단(종합2보)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Starliner, 이하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이 발사 직전 다시 연기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보잉사는 1일 우주 비행사를 태운 보잉의 첫 스타라이너 임무
바이든, 남부 국경 단속계획 발표 임박
밀입국 하루 4천명 넘으면 ‘망명신청 차단·신속 추방’ ▶ 불법이민 문제 대처 승부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해온 이슈인 남부 국경
美정치권, 가자전쟁 새 휴전안에 간만에 초당적 지지
공화당 “드러내지 않지만 낙관적”…일부는 “바이든, 하마스 생존시킬 것” 비난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한 3단계 가자전쟁 휴전안에 대해 미국 정치권이 오랜만에 초당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엽기 행각으로 악명…유가족 “마음의 안식 가능해질 듯” 캐나다 최악의 연쇄살인범 중 한 명인 로버트 윌리엄 픽턴(74)이 복역 중 다른 죄수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무당층 유권자 절반, ‘유죄평결’ 트럼프에 “후보직 사퇴해야”
공화당원은 15%가 ‘후보 사퇴 필요’ 답변…”헤일리 지지율과 비슷” 모닝컨설트 여론조사…양자 가상대결서 바이든, 트럼프에 1%p 우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른바 ‘성추문
무임승차 금지하는 노스 할리웃역 가봤더니..
메트로가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노스 할리웃역 개찰구 입출구에서 지하철 이용객들의 탭카드를 스캔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중입니다. 이 은 기자가 노스 할리웃역을 다녀와봤습니다. 5월 31일, 메트로
트럼프 유죄: 역사적이지만 No 게임체인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입막음용 돈 재판의 34개 혐의에서 모두 유죄평결을 받은 것은 ‘상징과 현실이 있는 역사’입니다. 역사적인 상징은 ‘미국은 중범죄자가 대통령 후보가 될 정도로 인물이
트럼프,,선거 기금 모금위해 다음주 베벌리힐스와 뉴포트 비치, 샌프란시스코로 온다
34건의 혐의에 대해서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주 선거 기금 모금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와 베벌리힐스, 뉴포트비치에서 열리는 펀드레이져에 참석합니다 트럼프는 다음주 가주에서 열리는 펀드
바이든, 트럼프 ‘사기재판’ 주장에 “민주주의에 위협…막아야”
바이든 대통령은 31일 ‘성 추문 입막음 돈’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을 ‘사기’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트럼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타운 한복판서 메트로 버스 운전사 공격당해..경찰은 한시간후에나 출동
지난 화요일 엘에이 한인 타운 한복판에서 메트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지만, 경찰이 늑장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원치 않은 메트로 운전기사는 지난 화요일 엘에이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자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다고 31일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경찰 총격에 사망한 양용씨 장례식 엄수
지난 2일 정신건강 문제로 병원 이송 도움을 요청했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한인 양용(40)씨의 장례식이 사건 발생 4주만인 30일 한인사회의 추모 속에 할리웃힐스 포레스트론에서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2.8%↑…둔화세 정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4월 들어서도 전월 수준과 유사하게 정체된 모습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미일 등 10개국·EU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31일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외교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데 (북한
테슬라,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불량으로 12만5천대 리콜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안전벨트 미착용 시 나오는 경고시스템 불량으로 인해 미국 내 차량 12만5천227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리콜 대상 차량이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러 “미국 무기, 이미 본토 공격시도에 사용”…핵대응도 경고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는 보도에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김건희 특검법’도 다시 꺼낸 巨野…尹 겨냥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할 특별검사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강화된 ‘채상병특검법’을 당론으로 재발의한 데 이어
트럼프 ‘셀프사면’ 할까…뉴욕주 ‘입막음 돈’ 사건은 사면 불가
美대통령 연방범죄에만 사면권…대선뒤집기·기밀유출 사건은 가능형사재판 총 4건 진행…대선 전까진 1심 판결 더 없을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일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에서 배심원단의 유죄평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