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24, 2024
onair
고용 충격에 나스닥 장중 급락
2일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크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오전 장중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11시 10분(미 동부시간)
7월 고용 11만4천명 늘며 예상 밑돌아…실업률 4.3%로 상승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4천명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폭(21만5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5천명)도 크게 밑돌았다.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차량 추격전
5가와 윌튼 플레이스에서 도주차량 빌딩과 추돌 LA 한인타운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던 강도 용의차량이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차량과 충돌 후 아파트 건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해리스, 지난달 선거자금 3억천만달러 모금하며 트럼프 압도
해리스 부통령, 내주 6일부터 경합주 7곳 모두 방문…러닝메이트와 함께 바람몰이 전망 사실상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월 3억1천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 같은 달
전기차 화재로 아파트 정전·단수…무더위에 ‘일상 마비’
화재 피해 일파만파…양손 한가득 짐 들고 피난 행렬 경찰·소방당국 현장 감식…’유력 발화점’ 전기차 집중 조사 “일상이 완전히 마비됐어요.” 2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팬데믹 후 너무 올렸나…FTC, ‘식료품값 고공행진’ 조사 추진
식품업계 이익 큰 폭 증가…이젠 할인·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 강화 식품업체들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후 가격 급등에 지쳐 떠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집에 왔다”…바이든·해리스, 귀환자들 한밤중 마중 “특별한 날”
WSJ 기자 등 러서 석방 미국인 3명, 다시 고국 땅 밟아 CNN “눈물·포옹·경례가 섞인 현장”…가족들과 감동의 재회 해리스 “외교의 힘 이해하는 대통령 중요성 보여줘” 바이든
바이든 “하니예 암살, 가자 휴전에 도움 안돼” 네타냐후에 불만
하마스의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암살되면서 중동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 하니예 암살이 가자 휴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이스라엘에 불만을
버크셔, BofA 주식 32억 달러 12일연속 매도…지분 12%로 줄어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식을 지난달 중순 이후 12일 연속해서 38억 달러(약 5조2천억 원)어치 이상 매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해리스 인기·금리인하 신호에 ‘트럼프 트레이드’ 힘 빠져
채권값 상승, 달러 정체, 비트코인 하락은 트럼프 관련 베팅 약화 보여줘 대선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신호를 보낸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가
“총이다!”…트럼프 총격 30초 전 무전 수신 실패한 경호국
“지역경찰이 알렸지만 전달 안돼, 장비 오류”…경호국도 실책 인정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으로 경호 실패 비판을 받는 비밀경호국이 사건 당일 경찰이 발신한 결정적인
이상민 행안 장관 “25만원법, 과도한 재정부담 초래…거부권 건의”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재정당국을 비롯한 정부의 동의도 없고, 사회적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채 25만원 지원법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것은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들쭉날쭉 빅테크 실적에 美 침체론까지…하루새 시총 78조 증발
2일 한국 증시는 그야말로 ‘검은 금요일’이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현·선물을 통틀어 총 2조 7688억 원, 코스닥에서는 현물에서 1501억 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그 결과 코스피는 2676.19로 장을
“미국도 ‘9월 금리 인하’ 깜빡이 켰다”
최근 일본이 단기 정책금리를 올린 데 이어 미국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통화정책의 변곡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다수 국가가 금리를 내린
가스 끊긴 산사태 지역 전력도 끊길 위기
한인 주민들도 다수 거주하는 랜초 팔로스버디스 지역에서 지반 침하가 계속 되면서 가스 공급이 전격 중단된 가운데(본보 2024년 7월30일자 A2면 보도) 이번에는 전기마저 차단될 위기에 놓였다.
한인타운서 강도 용의자 차량 경찰 추격전
LA 한인타운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던 강도 용의차량이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차량과 충돌 후 아파트 건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일대를 전면 차단하고 수색을
[파리 올림픽] “톰 크루즈,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 오륜기 이양 맡을 듯
미국의 슈퍼스타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가 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크루즈는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파리 올림픽] 직장인 능률 떨어뜨리기…NBC유니버셜의 ‘돈 버는 법’
미국 NBC 유니버셜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미국인의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세워 2020 도쿄 올림픽의 광고 수익을 이미 뛰어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한국시간) 로이터
유명 로펌들도 “해리스 지지”…대규모 모금 활동 나서
법조계 주요 인사들 지지 동참·지원조직 결성 잇따라 미국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유명 로펌들이 민주당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며 대규모 모금 활동을
미국,일본 정책전환기 증시 ‘널뛰기’…공포지수 3개월만에 최고
나스닥, FOMC 당일 2.64% 상승 후 이날 2.30% 떨어져 닛케이, BOJ 회의 당일 1.49% 올랐지만 이후 급락세 이번 주 미국과 일본이 금리 결정 회의를 통해
“러시아 인질외교 승리”…미국 풀어준 암살범은 ‘푸틴의 애국자’
대낮 베를린 시민들 앞에서 반체제인사 총살한 종신수푸틴 원하는 대로 합의…국제법 무시할 수단 돼버린 외국인 억류 1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이뤄진 미국과 러시아의 수감자 맞교환으로 풀려난 러시아인 중에는 ‘암살자’
가주전역에서 경찰력 부족 심각.. 시골이 더 심해
가주의 경찰인력 모집상황이 3십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곳곳이 경관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가운데 시골 커뮤니티의 경우 경관모집에 더 어려움이 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스 오피서 리서치측에서 실시한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의 패기…세계 2위 선배팀 꺾고 결승행
서승재-채유정은 동메달 결정전으로…김원호는 3세트 도중 구토하기도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전 길목에서 성사된 ‘태극전사 셔틀콕 맞대결’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웃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정나은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인텔 2분기 ‘어닝 미스’…15% 감원 등 구조조정 계획 발표
자본 지출 20% 축소 등 100억 달러 절감 계획…시간외 주가 18%↓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인텔은 이에
UC 버클리만 빼고, UC 전 캠퍼스에서 한인 신입생 합격자 늘었다
올 가을 UC계열 캠퍼스의 가주 출신 한인 신입생 합격자들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UC 버클리만 제외하고 모든 캠퍼스에서 한인 합격자수가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UC 측으로부터 입수한
바이든·네타냐후 통화… “이스라엘 방어 추가 무기 배치 논의”
이란의 對이스라엘 보복경고로 중동 확전 우려 속 두 정상 통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스라엘 방어를 위한 추가
트럼프, 바이든의 수감자 교환 깎아내리기… “돈 준 거 아닌가”
밴스 “세계 악당들, 트럼프 재집권 두려워 수감자 풀어줘” 트럼프, 총격 사건 발생 지난달 후원금 1억3천870만달러 모금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일 바이든
NYT “하니예, 이란내 숙소에 두 달 전 미리 설치한 폭탄에 암살”
중동·이란·美 당국자 인용 보도…설치 방법은 미확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그가 묵은 귀빈용 숙소 건물에 몰래 설치됐던 폭탄에 의해 암살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임애지, 여자 복싱 동메달 확보…한국복싱 12년 만의 메달
여자 54㎏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 선수 상대로 3-2 판정승 한국시간 4일 오후 11시 34분, 아크바시(튀르키예) 상대로 결승행 도전 임애지(25·화순군청)가 한국 복싱에 12년 만의 메달을 선사했다. 임애지는
LA 다운타운 고층건물 3분의 1 헐값에 LA카운티 정부에 매각
유서깊은 ‘개스 컴패니 타워’ 고금리속 대출금 채무 불이행으로 헐값에 처분 코로나 팬데믹 거치면서, 엘에이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공실율이 늘어나 건물 가치가 하락하고 고금리속 불어난 대출금을
패스트 푸드 직원 노조 추가 임금 인상 요구
지난 4월부터 가주 패스트 푸드 종업원들의 최저 시급이 20달러로 인상된 가운데, 패스트 푸드 직원 노조가 내년에 추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직원 국제 연합(SEIU)의
LAPD,, 십대 청소년 목 조르는 영상 공개돼 파문
엘에이 경찰국 경관들이 십대 청소년의 목을 조르는 ‘초커홀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일요일 밤 10시 30분, 사우스 엘에이 70가와 메인 스트릿 근처에서
뉴욕 맨하탄 23층 빌딩이 97.5% 할인가에 팔려, 엘에이 오피스 빌딩 마켓은?
뉴욕 타임즈는 8월 1일자 뉴스에서 뉴욕시 맨해튼의 135 West 50th Street에 위치한 23층 오피스 빌딩이 최근 충격적인 가격으로 매각이 이루러졌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3억 3200만
노숙자 전락 위기 OC 세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렌트비 지원
플러튼, 부에나 팍, 브레아, 라 하브라 등지 주민 대상 노숙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긴급 임대 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다시 한 번 접수되고
시몬 바일스,, 여자 체조 개인 종합에서 금메달
전설적인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27·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바일스는 1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별문제 없는데 안 팔리면…‘십중팔구’ 높은 가격
내놓은지 10~30일 이내 가격 내려야 거래 기대 인하 3번 넘지 않도록, 인하폭은 단계적으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매물 사인이 보인다. 오픈 하우스를 여는 집도 꽤 늘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공격하면 무거운 대가 치를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국에 대한 공격에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국토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어느 곳에서든 우리에게 가해지는 모든 침략
유명 래퍼 A씨, 행인 폭행 의혹 일파만파..길어지는 침묵
행인을 폭행한 의혹을 받은 유명 래퍼 A씨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했다는
쯔양 “마지막 해명입니다” 前남친 강제 성관계 녹취 ‘충격 폭로’
“피해자 코스프레도, 거짓말도 NO..성관계 거절하자 돈 달라고 협박까지” 유튜버 쯔양이 마지막 해명을 통해 피해 사실을 재차 폭로했다. 쯔양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해명
현대차 7월 판매 실적 작년보다 4% 증가…기아는 10% 감소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 증가세 지속 현대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 같은 달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반면 기아는 월간 판매량이 두 자릿수 비율로
민주, 해리스 후보 선출 호명투표…인종 정체성 논란 지속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조기 선출하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1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공식 절차인 온라인 호명투표를 시작했다.
[파리올림픽] ‘쾌조의 출발’ 남자 골프 김주형 “시상대서 애국가 듣고 싶어”
“마지막 날 다른 국가보다는 애국가를 듣고 싶네요.”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김주형이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에서 쾌조의 출발로 메달 도전의 청신호를 켰다. 김주형은 1일 파리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돌고 돌아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1일(현지시간) 권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신규 실업수당 청구 1년 만에 최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9천건…1년 만에 최대 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2년 8개월만에 최다 노동부는 지난주(7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9천건으로 한 주
“러, ‘간첩 혐의’ WSJ기자 석방…수감자 맞교환”
러시아가 미국과 수감자들을 교환하기로 하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와 미국 해병대 출신 폴 휠런을 석방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중동위기 최악 시나리오는 ‘저항의 축’ 총동원한 보복공습”
미 연구소 분석…”현실화하면 이스라엘 방공망 역부족” 미·EU, 확전 막으려 외교 총력전…”결국 이란 계산에 달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영토에서 암살당하면서 중동 전면전
한동훈, 내일 ‘황우여 비대위’와 오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직전 지도부인 ‘황우여 비대위’와 오찬을 갖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한동훈 지도부가 당대표가 임면권을 가진 당직자들에게 일괄 사퇴를 요청한 가운데 이전 지도부와 회동하며
英 기준금리 연 5%로 인하…팬데믹 이후 처음
영국 중앙은행이 4년여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1일(현지시간)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5%로 결정했다. 영란은행이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2020년 3월
넉달만의 ‘엔고’…닛케이 장중 1300엔 빠져
‘일본은 올리고 미국은 내린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 당국이 각각 금리 정책 방향 전환을 명확히하면서 미일 금리 차를 배경으로 벌어졌던 엔화 매도, 달러 매수의 ‘엔캐리 트레이드’가
연준 “고용 냉각 더는 안돼”…내년 1월까지 ‘4연속 인하’ 관측도
7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하 여부보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줄 것인지에 쏠렸다. 이미 시장에서는 7월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