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골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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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해군대령, 현역시절 부하 진급 미끼로 골프채·명품 뜯어내

전직 해군 대령이 현역 시절 자신의 직무상 권한을 수시로 언급하며 부하 장교들로부터 골프채와 명품 구두 등의 금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9일(한국시간 기준) 해군본부 정기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