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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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도 미군 주둔?…”41명 임무수행 중”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타이완에 미군 41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미 의회조사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연방 의회조사국은 이들의 소재지와 업무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북한 불법 자금거래 실태는
美당국, 지난해 바이낸스 도움받아 北자금 440만 달러 압류美검찰은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 징역 3년 구형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해 5월 북한의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여러 가상자산 지갑
대학가,친팔레스타인시위 격화…일부에선 시위대 체포·강제해산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가자 전쟁과 관련, 미국의 일방적인 친이스라엘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재점화한 시위는 동부를 넘어 중부,
애리조나주, ‘160년전 낙태금지법’ 뒤집는 법안 하원 통과
애리조나주에서 법원 판결로 부활한 160년 전 제정된 낙태금지법을 다시 폐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24일 AP와 AFP통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하원은 이날 1864년 제정된 낙태 전면 금지법을
유영재, 입 열었다…”성추행 프레임, 법적 다툼할 것”
유영재, 유튜브 라이브 통해 심경 고백선우은숙과의 이혼 사유는?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의혹에 반박 유영재 아나운서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직접 입을 열었다.
세계 각국 “트럼프 연줄 잡아라”…전직 총리·로비스트 총동원
로이터 보도…獨, 미국내 州단위로 인맥쌓기·日, 전직 통역까지 ‘중용’“한국, 바이든 정부 고려 ‘스텔스 모드’…로비 회사 통해 기류 파악” 대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주자로
동맹 휴진·사직 강행 선언… 정부·병원 몰아붙이는 의대 교수들
휴진·사직에 부정적 교수도 상당수“정식 사직 없어”… 파급력 미지수“교수 특권 포기할지 의문” 비판도정부 25일 의료개혁특위 정식 출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이 집단 휴진과 사직
미국, 가자지구 암매장 시신 다수 발견에 “이스라엘 답해야”
설리번 안보보좌관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돼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전을 벌여온 가자지구의 병원 두 곳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쏟아져 나온 데 대해 미국은 이스라엘 측의 설명을
“애난데일 요즘 너무 살벌해”
마약 남용·범죄 빈발…F아파트 타운미팅서 주민들 불만 토로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유지 및 경찰신고시 보복 등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최우수 공립고 “퀸즈과학고”
US뉴스앤월드리포트 발표, 상위 5개교 전국 50위권 포함, 뉴저지 최고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 뉴욕주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로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고교가 선정됐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로
머스크 ‘저가 신차·로보택시 장담’에 테슬라 주가 12% 급등(종합)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크게 악화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저가 신차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개발이 진척되고 있다고 밝힌 뒤 주가가 급등했다. 오늘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바이든, 건설노조 지지도 확보…”트럼프 너무 위험”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 매치를 벌이게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노조 지지를 추가로 확보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북미건설노동자총연맹(NABTU)은 오늘 워싱턴 DC에서 입법 총회를
‘황선홍 호’ 내일 아시안컵 8강전…신태용의 인도네시아와 맞대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축구대표팀이 한국시간 내일(26일) 새벽 2시 반( LA 시각 오전 10시 반) 인도네시아와 아시안컵 8강전을 치릅니다. 조별리그 3연승, 무실점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네타냐후, 미국대학 반전시위에 “반유대적 흥분…중단해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 중인 반전 시위를 반유대주의적 흥분 상태라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4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
SAT가 돌아온다… 의무화 확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대학입학 전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늘었던 SAT와 ACT 등 표준시험들이 돌아오고 있다. 이들 시험점수를 다시 의무화하는 명문대들이 속속 늘고 있는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마스, 라파 공격 임박 관측 속 인질 영상 공개(종합)
”미국계 이스라엘 남성 인질, 이스라엘 정부 비판하고 귀환 요청도인질 가족들, 영상 공개 허용 “인질 석방 우선시해야”“미국계 이스라엘 남성 인질, 이스라엘 정부 비판하고 귀환 요청도인질 가족들,
챗GPT 신약 개발 돕는다…오픈AI-모더나 파트너십 체결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열쇠…5년내 15개 신약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로 잘 알려진 제약사 모더나의 신약 개발을 지원한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모더나는 24일
캠벨 “尹·기시다 결단 노벨평화상 감…국제관계에 엄청난 영향
北, 핵·미사일 역량강화 결심 확실…日과도 확장억제 논의중”“한미일 관계 개선 지속된다면 美, 인태 관계에 지대한 효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24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클림트의 ‘리저양의 초상’ 경매서 3천2백만 달러에 팔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 ‘리저 양의 초상’이 24일(현지시간) 빈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3천만 유로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클림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17년
베네치아 오늘부터 세계 최초 ‘입장료’…당일치기 관광객 5유로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려 이른바 ‘오버 투어리즘’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부터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합니다. 세계 최초의 도시 입장료 제도는 오는 7월까지
EU 조사받는 틱톡 라이트, ‘보상 프로그램’ 자발적 중단
미 강제매각법 제정 반발속 EU 조사에는 일단 ‘꼬리 내리기’ 플랫폼 틱톡이 24일 유럽연합(EU)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상 프로그램’ 시행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틱톡 측은 이날 엑스(X·옛
트럼프 2기내각 밑그림, 아들들 손에…공직후보들 초기검증 주도
이방카 부부 상대적으로 멀어져…장남 “역할 맡겨달라” 적극 개입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내각 구성의 밑그림을 잡기 위해 두 아들들이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오전 의회가 입법 절차를 마친 우크라이나 등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과 중국계 동영상 공유앱인 틱톡 강제매각 내용을 담은 법안에 공식 서명해 공포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병원 떠난다…30일 하루 전면 휴진
수뇌부는 1일 전원 사직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하기로 결의했다. 내달 1일에는 방재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수뇌부
사퇴한 헤일리 계속 찾는 공화 유권자들, 트럼프 발목 잡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내정된 뒤 치러진 주(州)별 경선에서 이미 후보직을 사퇴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 대한 지지표가 상당수 쏟아지고 있다.
블링컨 국무, 방중 일정 시작…남중국해·불공정무역 등 공세 예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 사흘 동안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중국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후
WHO “백신으로 50년간 1억5천명 생명 구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0년간 백신 접종으로 최소 1억5천400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WHO는 이날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이제 틱톡 못쓰나…표현 자유 논쟁속 “시행에 수년 걸릴듯”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상원까지 통과, 의회 문턱을 완전히 넘었다. 틱톡은 미국 내 이용자만 1억7천만명에 이르고 특히
대법원 ‘낙태 논쟁’ 2라운드…’긴급시술 가능한 경우는’ 쟁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낙태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한 가운데 연방 대법원이 긴급 낙태의 허용 범위를 놓고 본격적인 검토에 나선다. 연방 대법원은 24일 아이다호주(州)에서
SK네트웍스, 실리콘밸리에 ‘AI 랩’ 설립
SK네트웍스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조직인 ‘피닉스 랩'(PhnyX Lab)을 설립하고 24일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피닉스 랩은 SK네트웍스가 AI 회사를 지향하며 AI 역량 강화를
타이거JK♥윤미래, 2024 KACF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재단(이하 KACF)으로부터 2024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Trailblazer Award)를 수상했다. 두 사람은 KACF의 2024년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는 매년 세계적으로
中 “美 타이완 무장 도와…무력 통한 독립 실패할 것”
미 연방 의회가 타이완에 대한 81억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안을 통과시키자, 중국은 미국이 약속을 어기고 타이완 무장을 돕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중국 타이완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이
“가자 북부에서 하마스 부활…수천 명 활동 중”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가자 북부에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다시 세력을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투가 첫
오타니, MLB 데뷔 후 가장 빠른 시속 191㎞ 홈런 쾅…시즌 6호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말 그대로 ‘미사일’ 같은 홈런으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오타니는 24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미국 제조업 4개월만에 위축…종합고용지수 2020년 이후 첫 하락
신흥국 증시 이틀째 반등, 美 국채경매에 수요 몰려 미국의 제조업 부문 경제활동이 4개월 만에 위축세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을 합친 종합 고용지수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JP모건 다이먼 “미 경제 호황”
연착륙 전망엔 여전히 신중 “미 경제 믿기 힘들 정도”…’고금리 장기화’ 우려도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믿기 힘들 정도(unbelievable)”라면서 호황(booming)
멜라니아, 법정 간 트럼프 지원 등판
정치자금 모금 행사 참석 “자유·정의·애국심으로 단결” SNS 메시지도 공식 행사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남편의 형사
무장한 선생님? 테네시주 교사 교내 권총 소지 허용법 통과
테네시주 하원이 교사들이 교내에서 권총을 소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테네시주 하원은 이날 공화당 의원의 적극적인 지지
이라크서 전사한 한인 1.5세 문재식 하사 추모 다리 생겼다
2006년 이라크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가 전사한 한인 1.5세의 이름을 딴 다리가 생겼다. 펜실베이니아주 벅스 카운티 미들타운 타운십 근처의 미들타운 브릿지가 최근 ‘문재식 하사 추모 다리’라는
테슬라, 텍사스·캘리포니아에서 6,020명 감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두 6,020명을 감원한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텍사스주 노동위원회에 제출된 공지에 따르면 이번 감원 대상에 테슬라 본사와 주요 공장
FTC, 동종업계 이직 막는 ‘비경쟁 계약’ 금지…재계는 반대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고용주가 노동자의 동종 업계 이직을 막는 ‘비경쟁 계약'(noncompete agreement)을 금지하는 새 규정을 제정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TC는 23일 이 같은 규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FTC
바이든, 트럼프 거주 플로리다서 낙태권 앞세워 트럼프 심판론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플로리다주를 찾아 연방 차원의 낙태권 복원을 약속하면서 ‘트럼프 심판론’을 띄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알래스카서 C-54 軍수송기 추락…탑승 2명 생사 확인 안 돼(종합)
알래스카주에서 23일 더글러스 C-54 스카이마스터 수송기가 인근 강에 추락했다고 AP 통신 등이 알래스카 주(州)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오늘 오전 10시께(동부시간 오후 2시)
“불리한 기사 매수해 트럼프 지원”…타블로이드지 발행인 증언
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 재판에서 타블로이드신문 전(前) 발행인이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로부터 선거운동 지원 요청을 받았으며, 그에 대한 불리한
가주 고용시장 ‘먹구름’… 일자리 둔화·실업자 증가
가주·남가주 고용시장이 신규 일자리 증가세가 사라지고 실업자는 증가하는 등 악화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직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전국 고용시장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다만
미국,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10억달러 규모 무기 배송 준비”
608억달러 지원예산 입법 임박하자 발 빠른 준비 약 6개월간 표류했던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예산이 23일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이 10억 달러 규모의
트럼프, ‘우크라 지원예산’ 주도 존슨 하원의장 두둔…”좋은 사람
공화 상원의원, 물밑서 트럼프 설득…”우크라 이겨야 지원 상환 가능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안보예산 패키지 법안 처리를 주도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당 일각의 반발로
가자전쟁 다시 격화…이스라엘, 넉달만에 북부 포격
이스라엘 병력 대부분 철수 뒤 하마스 재정비해 로켓포 재개하마스 “모든 전선서 확전” 촉구…이스라엘군 “극한의 힘으로 공격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전투 병력 대부분을 철수한 가운데 이스라엘군과
우크라 무기지원의 진짜 수혜자는 미군…노후장비 현대화 효과
美전문가 “우크라에 재고 무기 지원하고 새 무기 채워서 군사력 업그레이드 미군이 보유한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빈 무기고를 새 장비로 채우면 미군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흔들리는 미국의 리더십…갤럽 “전세계에서 지지 41%·非지지 36%”
작년 134개국 조사서 긍정 평가는 불변…부정 평가는 3%p↑ 작년 전세계 130여개국에서 실시된 인식 조사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1%,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6%로 나타났다.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