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과 치안 부재 속에 폭력 사태가 격화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한국인 11명이 헬기를 통해 인접국으로 철수했다. 외교부는 8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철수를 희망한 한국인 1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