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가리는 재판의 심리가 오늘 본격 시작됐다.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지난주까지 검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