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2, 2025
학교 내 이민단속 금지법 추진… 트럼프 2기 대량 추방정책 대비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추방 정책에 대비해 학교 주변 이민단속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레나 곤잘레스 캘리포니아 주상원 민주당 대표는 16일 ‘스쿨존
“‘입막음 돈’ 유죄평결도 면책” 트럼프 주장 주법원서 제동
재판부 “명확히 개인적 행위…유죄평결 유효” 대선 전에 내려졌던 ‘성추문 입막음용 돈 지급’ 유죄평결이 연방대법원 면책 결정으로 무효화됐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주장에 대해 주법원이
“연봉 24만불도 부족하다”… 캘리포니아 판사들의 ‘황당한’ 급여 인상 소송
“연봉 24만불로는 부족합니다.” 미국 최고 부자주(州)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의 판사들이 ‘더 많은 급여’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최소 연봉 24만 달러(한화 약
2025년 사회보장 은퇴 연령 상향 조정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의 FRA는 67세로 확정 미국 사회보장국(SSA)은 2025년부터 사회보장 수급자들의 완전 은퇴 연령(Full Retirement Age, FRA)이 추가로 상향 조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으로 1960년 이후
12월 16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검찰 특별수사본부, 그리고 경찰과 공수처의 공조수사본부가 모두 내란 혐의 피의자인 윤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검찰은 출석 요구서에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로 적시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범죄조직 TdA의 미국 내 세력 확장 우려 고조
베네수엘라 출신 국제 범죄 조직 ‘트렌 데 아라구아(Tren de Aragua, TdA)’의 미국 내 활동이 확대되면서 전문가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특히 성역도시(sanctuary city) 정책이 지속될 경우
“금리 많이 못 내릴 것”트럼프 인플레이션 우려에 경제학자들 전망
내년말 기준금리 3.5% 이상 전망해9월 ‘3.5% 이하’ 예상과 크게 달라져트럼프 정책이 물가 상승 압박 심화할 것 미국의 경제학자들이 내년 말 미국 기준금리가 3.5%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속보] 한동훈 “당 대표직 내려 놓겠다… 제가 부족한 탓”
한동훈 체제 5개월만에 붕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사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7월 출범한 ‘한동훈 지도부’가 약 5개월여만에 붕괴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머스크, 트럼프에 2억7천700만 달러 ‘투자’…자산 1천700억달러 불어나
올해 자산 증가분 2천억 달러 중 85% 대선 이후 발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투자’로 60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LA 메트로, 범죄 우려 속 금속 탐지기 시범 프로그램 도입
LA 메트로가 최근 증가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무기 탐지 시스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메트로 이사회 의장 재니스 한(Janice Hahn)이 공공 안전을 최우선
[특별기획] 위기의 메이시스 백화점, 살아남을 수 있을까
메이시스(Macy’s), 한때 미국 소매업의 상징이었던 이 이름이 이제는 위기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858년 뉴욕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160년 넘게 미국 소비문화를 이끌어온 메이시스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외신 “尹 몰락 자초…야당에 ‘탄핵 스모킹건’ 제공”
가디언 “尹, 퇴진 마다하고 ‘계엄 도박’ 판돈 추가…스스로 운명 결정” NYT “尹 정치적 곤란 상당 부분이 김 여사 문제…韓정치 불확실성 여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미국 동부 드론 떼 출몰 사태, 메릴랜드주로 확산
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정체불명의 드론 떼가 목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에서 시작된 이 현상이 이제 메릴랜드주로까지 확산되면서 주민들과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메릴랜드주 목격
펠로시 전 미 하원의장, 룩셈부르크서 낙상…고관절 수술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84)이 룩셈부르크 공식 방문 중 낙상 사고로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대변인실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관기사][시니어 라이프]시니어의 적 고관절 부상, 예방이 중요 이안
[尹탄핵소추] 전국 집회현장서 승리의 함성…부둥켜안고 춤, 눈물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가결된 14일 전국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는 손팻말과 응원봉을 흔들던 참가자들 사이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윤석열퇴진 대구시국회의’가
與잠룡들, 대권 가시밭길…野, 사실상 이재명 독주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며 정치권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차기 대권 구도로 쏠린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
[尹탄핵소추] 與, 사분오열에 궤멸 위기…’한동훈 체제’ 5개월만에 붕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되면서 2년 9개월 전 윤 대통령 당선으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천신만고 끝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후에도 “포기 안 해” … 헌재에 마지막 희망
끝까지 한국을 분열로 끌고가려는 고집 판단력을 잃어버린 위험한 상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담화문, ‘현실 인식 왜곡’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점 노출
현실왜곡과 망상적인 사고 우려 전문가들이 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관련 담화문을 분석한 결과, 여러 심리적 문제점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 분석은 윤 대통령의 심리 상태와
벗꽃 대선이냐, 장미 대선이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지, 또 열린다면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변수는 헌법재판소의 선고
이재명 중심 조기 대선 판 짜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후에도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고리로 대여(對與) 파상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이재명 대표의 경우 민생·경제 행보 및 실용주의
한 덕수 권한 대행 . 내란수사, 탄핵 리스크 안고 출발
국회에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이어받게 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현직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는 2004년 노무현
트럼프 날개 단 머스크 ‘600조원 사나이’ 등극
순자산가치 4000억弗 돌파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기대감에 당선 후 테슬라 주가 69%나 급등 스페이스X 기업가치 상승도 한몫 순자산가치 2위 베이조스의 2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든 대통령 사면 논란 , 피해자들 “충격”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사면 조치가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와 일리노이 주의 중대 부패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면이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 보험사에 ‘다음은 너희들 차례” 협박한 여성 체포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이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 보험사 관계자를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42살난 여성이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측과 통화하던중 의료 청구가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회장 ” 의료시스템 결함…개혁 필요”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회장이 13일 총격으로 숨진 자사 계열사 대표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미국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앤드루 위티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회장은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낸
트럼프와 관계 개선 나선 빅테크…올트먼도 100만 달러 기부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폭스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올트먼의 기부는 앞서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 마크
민주당은 지금 권력 전쟁중, 격렬해지는 펠로시-AOC 충돌
불뿜는 민주당 신-구 여성 정치인의 권력전쟁.. 미국 민주당 내 중도와 진보 진영 간 권력 다툼이 격화되고 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진보 진영의 대표주자인 알렉산드리아
12월 13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 LA 시간으로 오늘 오후 11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 국민의힘은 친윤계를 중심으로 탄핵에
“마리화나 합법화, 최악의 실수”,팝의 거장 엘튼 존 주장
“중독성·다른 약물 이어져” 영국 팝의 거장 엘튼 존(이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이뤄진 마리화나 합법화를 “최악의 실수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엘튼
뉴섬 주지사 , 노예제 후손 배상 법안 보류…활동가들 반발
캘리포니아주에서 노예제 후손들에 대한 배상 법안이 보류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 9월, 배상 프로그램 감독 기관 설립과 기금 조성을 위한
NYT ” 계엄령 이후 한국 젊은이들 시위참여 늘었다”
뉴욕 타임즈가 12일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사건을 계기로 한국에서 연일 열리고 있는 시위에 한국의 젊은 세대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고 있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군사
교도소 재소자들 ” 루이지 수감 환경 최악.. 석방해라”
유나이티드 헬스 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살인 혐의등으로 기소된 루이지 만지오네를 옹호하는 의견이 온라인상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루이지가 현재 수감되있는 펜실베니주 교도소 재소자들중에서도 루이지를
트럼프, 대선불복 연방의회 난동범들 “대부분 취임 즉시 사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이 패배한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연방 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이른바 1·6 사태 관계자를 대부분 취임 직후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12월 12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국헌 문란 세력은 야당이라고 지목했습니다. 비상계엄은 통치 행위로 사법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윤대통령의 담화는 그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정당성 강조하며 “끝까지 싸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정당성을 강조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를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정말 그렇냐”고 되물었다.
“트럼프, 美 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2016년 이어 두 번째
美 폴리티코, 익명 소식통 인용해 보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타임 올해의 인물로
“美 증시 내년 상승세 올해보다 크게 꺾일 것”
골드만삭스 등 10개 투자은행 전략가 전망내년 평균 8% 상승, 올해 28%대비 크게 꺾여빅테크 투자 접근 주의 “AI 수익 창출 증명해야”일각은 “여전히 낙관적··· 미국 성장이 가장 좋아”
뉴욕 부동산 재벌 알렉산더 형제, 성매매 혐의로 체포
뉴욕 검찰에 따르면, 알렉산더 형제 – 알론, 오렌, 탈 – 가 연방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혐의 상세 검찰은 이들이 “반복적이고 폭력적으로 여성들에게 약물을
엘에이 경찰관 2명, 엘에이 공원에서 미상 물질에 노출돼 쓰러져
심각해지는 약물중독자 문제에 두손놓고 있는 엘에이 시정부 로스앤젤레스 웨스트레이크 지역의 한 공원에서 경찰관 2명이 미상의 물질에 노출된 후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엘에이 지역의
나스닥지수, 빅테크 랠리·금리인하 기대에 최초 2만선 돌파
11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장 중 20,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낮 12시(미 동부시간)께 20,000선을 넘어선 뒤
가주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가주 최저임금 인상… 총기거래 규제 강화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 분야별 2025년 시행 법규▶ 주 기준 임금 16.50달러▶ 주택 뒷채 건축규제 완화▶ 의료비 부채
12월 11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일부 자료만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았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방해하는 대통령 경호처의
미국 11월 물가상승률 2.7%… 연준 금리인하 계획에 ‘빨간불’
미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이 예상을 웃돌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계획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물가 동향 주요 상승 요인 연준의 대응과 시장 반응
트럼프, 사돈에 이어 장남 약혼녀도 주그리스 대사로 지명
두 딸 시아버지도 대사·고문에 임명 계획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주프랑스 미국 대사 등에 자신의 사돈을 지명한 데 이어 주그리스 미국 대사에는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약혼녀
트럼프 “미국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면 각종 인허가 신속 해결”
SNS서 공언… “모든 환경 허가 해당, 그 외 분야도”대선 기간 내내 “화석 연료 개발 대폭 늘려야”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에 10억 달러(약
뉴욕시, 이민자 유입 감소로 보호소 폐쇄 발표
뉴욕시가 이민자 유입 감소세에 따라 다수의 이민자 보호소를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0일(현지시간) 향후 몇 달 안에 25개의 보호소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Z세대는 채용하기 꺼려져”… 기업 60% “신입 직원 해고 경험”
Z세대의 직장 생활 부적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자문 플랫폼 인텔리전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6곳 중 1곳은 Z세대(1997년~2010년대 초반 출생) 채용을 꺼린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BLM 극단주의자들과의 연대로 큰 대가 치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예상 밖 승리 이후 한 달여가 지났다. 미국 유권자들은 진보적 문화 정책에 분노하여 공화당에 대통령직을 넘겨주고, 상원의 민주당 다수석을 뒤집었으며, 하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