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외딴 섬에 일주일 이상 갇혔던 남성 3명이 야자수잎을 모아 모래사장에 ‘도와달라'(HELP)고 썼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미크로네시아 연방 피켈럿 환초에서 4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