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18, 2024
사회
대선 앞두고 실리콘밸리 거물들 ‘막말 전쟁’
머스크, 反트럼프 투자자에 “정신나가”…민주당 성향 CEO “약먹었나” 실리콘밸리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몸살을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동료 경영자들에게 거친
웰스파고 은행원 직장 책상서 ‘고독사’…나흘간 아무도 몰랐다
60대 은행원이 자신이 회사 업무용 책상에 앉은 채 사망했으나, 회사와 동료들이 그 사실을 나흘 뒤에나 알아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시시피서 버스 전복 사고로 7명 사망·37명 부상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미시시피주에서 31일 버스 전복 사고로 7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미시시피주 워런 카운티 보비나 인근 20번
“못생겨서 차였어요” 현금 1억7000만원 들여 ‘풀성형’..
산케이신문, 한국서 전신 성형한 여성 라라 소개 9시간 걸쳐 윤곽 3종 수술에 눈·코 등 한번에 성형 이후 한국·일본서 지방흡입·지방이식 등 전신성형 라라 “성형 후 자신감
AI 모델 학습 데이터서 아동 성 착취 이미지 2천장 삭제
이미지 전환 사이트 등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사용 우려 인공지능(AI) 도구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에 사용될 수 있는 이미지들이 대거 삭제됐다. 30일
법원, ‘증거 불충분에 석방’ 한인 살해용의자 유죄 유지 결정
메릴랜드 대법원 ‘유죄 무효화 과정서 가족 참여권리 침해’ 판단 1999년 한인 여고생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다 증거 불충분으로 2022년 석방됐던 남성에 대한 유죄 판결이 유효하다는
“안수기도 받다 넘어져 뇌진탕” 누구 책임?
▶ 애틀랜타 한인 권사 출석교회 상대 소송 ▶ 척추협착 증세 피해 애틀랜타의 한 교회에서 집회 도중 안수를 받다 뒤로 넘어지면서 뇌진탕 증세로 치료를 받아온 한인
민주 대선 후보 해리스 “집권시 공화당 출신자 입각시킬 것”
CNN과 첫 심층인터뷰… “중요 결정 내릴 때 관점·경험 다른 사람 필요”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9일 집권시 공화당 출신자를 내각에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 “가자지구 소아마비 백신접종 위해 일부 작전 중단”
가자 중부→남부→북부 3일씩…오전 6시∼오후 3시 교전 중지 하루씩 기한연장 가능… ‘보건마비’ 가자서 25년만에 발병사례 확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중인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 백신 투약이 안전하게
트럼프 “저커버그, 4년전 내 패배 모의…또하면 평생 감옥”
신간서 ‘페이스북 대선 불공정 행위’ 주장 반복하며 경고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하도록 음모를 꾸몄다고
영어 잘하고 고소득 한인 절반 “아시안 혐오 당했다”
남가주정의진흥협회 공동조사영어 응답자 57%가 ‘혐오 피해’ 한국어 응답자 37%보다 많아혐오범죄 방지 교육용 키트 발간 코로나19가 사그라들고 공식적으로 엔데믹이 선언되면서 아시안 증오범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 내
노동절 연휴 여행객 사상 최고
항공편 이용 1,700만명 오늘 오후부터 혼잡 예상 이번 노동절 연휴에 여행객 수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방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노동절을
담배 피며 ‘낄낄’…컵라면까지 훔쳐 먹어
피해 업주들 CCTV 공개 영업 정상화에 안간힘건물주 상대 집단소송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한인 의류업체들이 조직적인 절도 피해를 입은 가운데(본보 27일자 A1면 보도), 범행을
30세 미만 담배 구매시 신분증 확인…’21세 이상’ 단속 강화
FDA, 최종 판매 규칙 발표…전자담배 포함 다음 달 말부터 미국에서 30세 미만이 소매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29일(현지시간) 담배 판매
“미국인의 3분의 1만 ‘아메리칸드림’ 믿는다”
미국에서는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행복과 성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상을 뜻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델타여객기 타이어 폭발 2명 사망·1명 부상
조지아 애틀란타 지역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내 델타항공 작업장에서 항공기 타이어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델타항공은 27일 오전 공항 안에 있는
스페이스X ‘착륙사고’ 조사 착수…팰컨9 사용정지
1단 추진체 화염…억만장자 아이잭먼의 우주비행 차질 전망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발사체 팰컨9에 대해 미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FBI “트럼프 총격범, 바이든 행사도 검색…범행동기 불명확”
트럼프 “어느 정도는 바이든·해리스 책임…내 안전에 관심 없었다” 트럼프 “예수님이 개표했으면 캘리포니아에서 승리”…부정선거 또 주장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을 시도한 총격범 토머스 매슈
대법원, 4,750억 달러 규모 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 제동
미국 연방대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약 4천만 명의 학자금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속보>남가주 대규모 범죄관광 일망타진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뒤흔든 대규모 주택 절도 사건의 배후가 마침내 밝혀졌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18분, 13277 Van Nuys 에서 발생한 사건을 시작으로, 연방 요원들이 대대적인 체포
낙서로 도배되는 코리아타운…제거는 부진
올해 LA한인타운 ‘그래피티’ 신고 6,700여건 7월 한달간 LA 일원 3만건…1년새 최고치 건물 외벽을 온통 낙서로 뒤덮는 ‘그래피티’가 LA 거리 환경 문제의 주범 중 하나로 떠오르고
불법이민자,0다운,0페이먼트 주택대출?
합법이민자, 시민권주 역차별 논란.. 돈은 누가 낼는건가.. 결국 주민 주머니에서 지급..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불법 이민자들에게도 0 다운, 0페이먼트론 주택 대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차별은 연계돼 있다”…우리가 사는 불평등한 세계
미셸 미정 김(36)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한국처럼 여유롭진 않았다. 한국에서 빳빳한 양복을 입고 다니던 사업가였던 아버지는 미국에서 너덜너덜한 티셔츠를 입은
‘민간인 첫 우주유영’ 스페이스X 또 발사 연기…이번엔 기상악화
민간인들의 사상 첫 우주 유영을 위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다. 스페이스X는 28일(현지시간) 오전 미 플로리라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기행 논란 케네디, 이번엔 톱으로 고래 머리 잘라 차 지붕에…
2012년 딸 인터뷰 재조명…美환경단체 “중범죄” 연방 조사 촉구 각종 기행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70)가 과거에 고래의 머리를 톱으로 자른 적이 있다는
기록적 폭염 속 미국 열사병 사망자 24년만에 117% 증가
[연관기사] 콜로라도서 폭염 속 에어쇼 보던 100명, 열사병에 응급 치료 미국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0여 년 만에 폭염 관련 열사병 사망자 수가
검찰, 트럼프 ‘대선뒤집기’ 혐의 공소사실 일부 삭제
前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폭넓은 면책특권 인정 영향 미국 검찰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관련 공소
텍사스 연방법원, 바이든 정부 ‘불법이민자 구제정책’ 제동
공화당 주도 16개주 제기 소송 받아들여…시행 1주일 만에 ‘삐걱’ [연관기사] 공화 주도 16개주, 바이든 정부의 ‘불법이민자 구제정책’ 제소 공화당이 주도하는 16개 주(州) 정부가 조 바이든
특검, ‘트럼프 면죄부’ 기밀 유출 소송 기각에 항소
법무부는 26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밀문서 유출 및 불법보관 혐의 소송의 기각 결정에 불복, 항소했다. 잭 스미스 특검은 이날 연방
그랜드 캐년에서 돌발성 폭우로 1명 사망…100여명 구조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서 돌발성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여행객 1명이 휩쓸려 사망했다. 26일 국립공원관리소(NPS)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내 콜로라도강 인근에서 여성의
‘음주 스쿠터’ 슈가, 자필 사과문…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사과문 게시…”책임감 잊고 큰 잘못 저질러”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재차 사과했다. 슈가는
오리건주, 최초로 보편적 기본소득제도 찬반투표..
11월 대선, 오리건주에서 미국최초 UBI 여부 투표 미국 오리건 주에서 전례 없는 경제 정책 실험이 시도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4년 11월, 오리건 주 유권자들은 미국 최초로
두쪽 난 운수노조…위원장 vs 조합원
트럭 운전자 등 130만명 ‘팀스터즈’…공화당vs민주당 전대 충돌 미국에서 강력한 노동조합 중 하나인 미 트럭 운전자 노조 ‘국제 트럭 운전자 연대'(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sters)가 오는 11월
뉴스 브리프: Title IX(타이틀 9)는 무엇인가?
Title IX는 1972년 미국에서 제정된 교육 개정안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성차별을 금지하는 연방법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법안은 제정 이후 미국 교육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연방정부의 새 타이틀 IX 성별규정 전면차단 유지 판결
연방 대법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타이틀 IX 성별 규정의 전면 시행을 막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교육 분야에서의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에 관한 차별 금지
공화 주도 16개주, 바이든 정부의 ‘불법이민자 구제정책’ 제소
美시민권자와 결혼한 10년 이상 체류자에 합법자격 부여하자 제동 대상자 55만명 추정…텍사스주 등 “불법 이민 재앙 악화” 반발 공화당이 주도하는 16개 주(州) 정부에서 조 바이든 정부의
불소함유 수돗물 마시면 어린이 IQ 나빠질 수도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불소가 함유된 수돗물을 마신 어린이는 지능지수(IQ)가 떨어질 수 있다고 연방 정부가 공식 인정했다. 21일 AP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성물질 관리프로그램(NTP)의
애리조나 경찰, ‘온라인서 트럼프 살해 위협’ 60대 체포(종합2보)
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 6주 만에 위협 사건 불거져트럼프 애리조나 남부 국경지대 방문…현장서 관련 브리핑 받아 애리조나 경찰이 22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자메이카·인도계’ 해리스 급부상 배경은…美 급격한 인구 변화
‘난 다인종” 규정 미국인, 2000년 2%에서 20년만에 13%로 ‘껑충’ 미국 사회의 급격한 인구 변화가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급부상한 배경 중 하나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애리조나 경찰, ‘온라인서 트럼프 살해 위협’ 60대 추적
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 6주 만에 위협 사건 불거져 애리조나 경찰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폭스 뉴스와
SSA(사회보장국) 행정오류 충격…피해자만 520만명
‘더 많이 또는 덜 받아’해결까지 2년 ‘하세월’ 한인 피해자 수만명 추정피해규모 최소 11억달러 사회보장연금 등을 지급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의 행정 오류로 많은 한인 수혜자들이 잘못된 금액을
미, 고위당국자들, 뉴욕서 달라이 라마와 회동…중, “단호히 반대”
제야 美국무부 티베트 특별조정관 등 접견에 中 “엄정한 교섭 제기”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21일 뉴욕에서 회동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美정부, 러 국영방송 활동 미국인들 조사…대선 개입 차단”
“FBI, 저명인사 2명 자택 압수수색…러 매체 기고·토크쇼 진행” “한명은 소련 태생 시메스로 2016년 트럼프 대선캠프 고문” 법무부가 러시아 국영 방송에서 활동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에
‘친한파’ 파스크렐 연방 하원의원 별세…향년 87세
연방 하원에서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빌 파스크렐 의원(민주·뉴저지)이 21일(현지시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7세. 그는 뉴저지주에서 연방 하원의원 14선을 지냈으며,
죽은 배우가 어떻게 출연?… ‘에이리언7’ AI 생성 캐릭터 논란
1편 출연했다가 4년 전 별세한 배우 얼굴·목소리 AI 기술로 연출 관객·평단, 윤리문제 제기 “거부감”…제작진 “유족 허락 받았다” 할리우드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7편에 해당하는 신작 ‘에이리언:
이스라엘 영사관 밖 친팔 시위대, 경찰과 충돌
전대 행사장서 3㎞ 거리서 집회…”72명 이상 체포”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인 20일(현지시간) 시카고의 전대 행사장 근처에서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 A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미국 제약사들 중국서 임상시험…위구르족 강제참여 가능성”
“중국군 병원과 협력”…미 하원 의원들, FDA 조사 강화 촉구 미국 제약회사들이 중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 현지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이 강제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LA 지방검찰청 고위 간부, 기밀정보 유출 혐의로 재판 회부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 판사는 화요일, LA 카운티 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다이애나 테란이 보호된 기밀 법 집행 데이터를 오용한 혐의로 배심원 재판을 받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미국 출산율 또 떨어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오늘 (20일) 공개한 새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출생률은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또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출산율은 지난 17년 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는데, 특히 금융위기가 닥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