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6, 2025
사회
미 국방 “북 도발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계속 지탱할 것”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9일 “우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도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보를 계속 지탱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의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청문회에
美재무부 “북·러 가상화폐로 돈세탁”…의회 대응 촉구
재무부는 8일 북한과 러시아 등이 가상화폐를 악용하는 ‘해로운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의회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은 9일 열리는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JP모건 회장 “세계 경제,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해질 수도”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잇따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증시 상위 10대 종목 비중 19.5%”…통계 집계 이래 최고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일부 대형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47개국의 주가지수를 포괄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신흥국 지수에서 상위 10대 종목의
연방 美 노동부, SK배터리에 과징금 7만 7천달러 과징금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지난해 조지아주 공장의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심각한 안전 위반으로 미 노동부로부터 1억4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 노동부는
바이든, 대선 앞두고 대대적 학자금 대출 탕감…”경제에도 유익”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주요 공약인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미국인의 생계 비용
테슬라, 애플 엔지니어 사망한 오토파일럿 사고 소송 합의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TSMC 다음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한
트럼프 첫 형사재판 연기시도 또 실패…항소법원, 요청 기각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5일 개시될 예정인 자신의 첫 형사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미 매체
유엔대사 14~20일 한일 방문…DMZ 찾고 탈북민 면담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TSMC 다음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한
로이터 “美, 내주 삼성전자 반도체보조금 발표…60억~70억 달러”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TSMC 다음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한
포브스 “오픈AI CEO 샘 올트먼, 억만장자 대열 합류”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류했다고 미 경제지 포브스가 8일 밝혔다. 포브스는 올트먼의 자산 가치를 10억 달러로 집계하며, 자체 조사한 전 세계
“90% 일식이어도”, “구름에 가려도”…뉴요커들도 우주쇼에 열광
8일 오후 3시 19분(이하 미 동부시간 기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보호안경을 쓴 채 하늘을 바라보던 인파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부분 일식이 최고조에 달하기까지는 몇분 더
인공지능간의 전쟁?
요즘은 온세상이 인공지능AI 에 관한 뉴스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입니다. 너무나 급작스럽게 인공지능이 일반인들의 생활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CBS가 만든 미니시리즈,펄슨오브 인터레스트라는 드라마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선한인공지능과
대학선수협회,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대학 간 운동 경기를 주관하는 미국대학선수협회(NAIA)가 여성으로 성(性)을 바꾼 선수가 여성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국대학선수협회 회장단은 오늘 연 연례 협의회에서 새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혼조세 마감
뉴욕 증시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를 반영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뉴욕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4포인트 하락한 38,892.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태양 삼킨 달 그림자’ 7년 만의 개기일식에 환호
달그림자가 해를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돼 수억 명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늘 낮 현지시간으로 12시 쯤 멕시코에서 시작된 개기일식은 미국 남서부 텍사스에서
바이든, 대선 앞두고 대대적 학자금 대출 탕감…”경제에도 유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주요 공약인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미국인의 생계
세금보고 마감 일주일…“오류·누락 없어야”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인 4월 1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부 재난지역을 제외하고 가주 등 미 전국 납세자들은 이날 자정까지 2023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를 마쳐야 한다. 연방
‘앤트맨3’ 배우 메이저스, 여친폭행으로 상담프로그램 이수 판결
마블 영화 등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가 전(前) 여자친구를 때린 혐의로 교제 중 폭력에 관한 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명령받았다.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초강경’ 트럼프, 낙태 문제에는 신중론… “각 주가 결정해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 가운데 하나인 낙태 문제에 대해 각 주(州)가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두고
미주 대륙, 7년만에 벌어진 ‘해를 품은 달’ 우주쇼에 들썩
8일 해가 달을 완전히 품어 햇빛이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되면서 이 희귀한 우주쇼에 수억명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는
JP모건 회장 “AI, 증기기관 발명에 비견…산업 지형 바꿀 것”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시간)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인공지능(AI)을 산업혁명을 가져온 증기기관의 발명에 비유하며 산업 지형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이먼 회장은
여야, ‘빅브라더 우려’ 빅테크 잡을 개인정보보호 법안 합의
미국 여야가 구글, 메타, 틱톡 같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기업들이 자국민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연방 차원의 포괄적 개인정보 보호법안에 합의했다. 7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방중 마무리’ 옐런 “美, 저가 중국산의 산업계 파괴 용납 못해”
지난 4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8일 “미국은 (저가) 중국산 제품 수입으로 인해 새로운 산업이 파괴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옐런
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재시도…젊은층·유색인종 표심 겨냥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주요 공약인 학자금 대출 탕감을 다시 추진하고 나섰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8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방중 마무리’ 옐런 “저가 중국산의 산업계 파괴 용납 못해”
지난 4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8일 “미국은 (저가) 중국산 제품 수입으로 인해 새로운 산업이 파괴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TSMC에 16조원 파격 지원…첨단반도체 공급망 자국유치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총 116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미국 정부가 미래 기술패권을 위해 추진하는 안보
뉴욕증시, 이번주 물가지표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7시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8포인트(0.05%) 오른 38,922.9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포인트(0.02%) 오른 5,205.5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0포인트(0.13%) 오른 16,269.32를 나타냈다.
NYT “보험사, 숨은 수수료로 직장보험 환자 부담 키워”
보험사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숨겨진 수수료 체계를 통해 환자에게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형 보험사들은 데이터 분석업체 ‘멀티플랜'(MultiPlan)과의 외주 계약을
복권 13억달러 파워볼 잭팟 터졌다…역대 8번째로 큰 금액
미국에서 1조7천억원이 넘는 복권 ‘잭폿’이 터졌다. 7일 로이터통신은 서부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이날 미국 역사상 8번째로 큰 약 13억달러의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새해 첫날
잘 나가던 ‘테슬라’ 이대로 저무나…실적·가격·주가 ‘뚝뚝뚝’
전기차 대표 기업 테슬라가 실적·주가·가격 하락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중국의 저가 전기차 공세에 시장점유율이 급속도로 쪼그라드는 가운데 2020년 말 약속했던 중저가 신차 공개마저
자유의 여신상도 흔든 뉴욕 지진, 몇 주 안에 또 오나
지난 주말 뉴욕시 일대를 뒤흔든 규모 4.8의 지진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지진이 몇주 내에 뒤따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동부시간으로 5일 오전 10시 23분께 뉴욕시에서
7년 만의 개기일식에 ‘들썩’… “경제효과 60억달러 추정”
미국에서 7년 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미 전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이번 개기일식으로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총 6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CBS 방송에 따르면
“100년 넘은 벽돌 주택 20만 채”…뉴욕은 어떻게 대비할까?
이틀 전, 뉴욕 인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보기에도 아찔한 초고층 빌딩들도 끄떡없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엔 무사히 넘겼지만, 20만 채에 이르는 오래된
마이애미 술집에서 말다툼 끝 총격전…2명 사망·7명 부상
6일 새벽, 플로리다 마이애미 외곽의 바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손님 1명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를 말리고 나선 경비원을 향해 갑자기 총을
트럼프, 플로리다서 대규모 후원금 행사…최대 5천만달러 모금 전망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선거 자금 확충을 위한 대규모 후원금 행사에 나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 인근
저커버그, ‘앙숙’ 머스크 제치고 세계 부자 3위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3년여 만에 세계 부자 순위 3위에 오르면서 테슬라의 머스크를 제쳤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는 1,869억
“투표하러 6시간 운전”… 8년 만의 총선에 열기 ‘후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 세계 115개 나라에서 열린 재외국민 선거가 총선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재외국민이 가장 많은 미국에서도 수많은 재외유권자가 소중한 한
애플, 대규모 인원 감축…자율주행차 사업 중단 여파?
애플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선다.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중단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애플이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에 직원 614명을 해고하는 내용을
머스크, ‘테슬라 저가 전기차 계획 폐기’ 보도에 “거짓말”
테슬라가 그동안 추진해온 저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폐기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소식통 3명의 전언을 인용해
‘테라사태’ 권도형 美민사재판 최종변론, “투자자 속여”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는 권도형 씨를 상대로 미 증권당국이 제기한 민사소송이 오늘 최종 변론 일정에 들어간다. 로이터 통신 보도 보도에 따르면 권씨는 뉴욕
3월 고용 30만3천명,전문가 예상 뛰어넘어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3월 들어 예상 수준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들어 평균 증가 폭을 웃도는 ‘뜨거운 노동시장’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
알리 49년전 ‘세기의 복싱’ 반바지 경매에…”최대 600만 달러 추정”
세계 복싱의 ‘전설’인 미국의 무하마드 알리가 49년 전 ‘세기의 대결’에서 입은 반바지(트렁크)가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왔다고 AFP 통신이 4일 보도했다. 경매는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실적 둔화에 전기차 생산 연기까지…K-배터리 ‘먹구름’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일부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생산 연기 등으로 인해 국내 배터리 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천573억원으로 작년
옐런, 중 경제중심지서 ‘공급 과잉’ 지적…”세계 감당 능력 넘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5일 중국의 경제 중심지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를 역설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옐런 장관은 미국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공평한 경쟁의
미중 무역 워킹그룹 첫 회의…과잉생산·제재 등 놓고 충돌
미국과 중국이 통상·무역 분야 차관급 워킹그룹(실무그룹) 첫 회의에서 중국의 과잉생산, 미국의 대중 제재 등을 놓고 상대국에 강한 우려를 제기하며 충돌했다. 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서우원
‘투자정보 유출’ 토트넘 구단주 조 루이스, 500만$ 벌금
여자친구 등 주변인들에게 투자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영국 재벌 조 루이스에게 미국 연방법원이 500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법원은 4일
중동 정세 악화, 브렌트유 선물 배럴당 90달러선을 돌파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어제 종가 대비 오늘 1.3달러(1.5%) 오른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90달러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1만건, 한주일 전보다 9000건↑
노동부가 3월 24일~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9000건 늘어난 22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 3000건)를 넘어선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의 X, 무료 구독·인증마크 제공
광고 수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가 인플루언서 끌어안기에 나섰다. X는 플랫폼에서 ‘영향력 있는'(influential) 계정에 무료 프리미엄 기능과 ‘블루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