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30, 2025
사회
트럼프 안보보좌관후보 “미군 한국 주둔 불필요…인질로 둬선 안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전직 미국 국방부 당국자가 주한미군의 주 임무는 중국 억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미군을
트럼프 기밀문건유출 재판 무기한 연기…대선 전 판결 힘들듯
대통령 임기 중 취득한 국방 기밀문서를 퇴임 후 자택에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오는 11월 열리는 대선이 끝난
러에 구금된 미군 혐의는 ‘절도’… “간첩 활동 무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구금된 미군은 절도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간첩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러시아 당국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7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법원이 미군 고든 블랙(34)에 대해
하버드·MIT, 반전 텐트 농성 시위대에 최후통첩 ‘긴장 고조’
대학 캠퍼스에서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 해산을 둘러싸고 학내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명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는 시위대에 불응시 처벌 방침을
노스리지 동굴에서 펜타닐 가루와 함께 시신 2구 발견
어제 (5일) 노스리지 지역, 사람이 파놓은 한 동굴에서 흰색 가루와 함께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위험 물질제거 팀에 따르면, 일요일인 오전 10시 30분쯤 노스 린들리 애비뉴
트럼프수사 전 특검, 사퇴 초래한 상사와의 연애에 “극히 미국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조지아주의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사건을 수사한 뒤 상사인 검사장과의 불륜 의혹이 드러나 사임한 전직 특별검사가 자신과 상사의 관계에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또 위반…판사 “더 어기면 수감”
입막음 돈’ 재판 판사, 1천달러 벌금 부과…지난주 이어 두 번째판사 “구금 결정 최후수단으로 여겨…사법 권위 보호는 내 책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반전시위 진앙’ 컬럼비아대, 결국 졸업행사 취소
미국 내 대학 캠퍼스 친(親)팔레스타인 반전시위의 진원지인 뉴욕 컬럼비아대가 안전상의 이유로 오는 15일 예정됐던 대학교 전체 차원의 공식 졸업식 행사를 취소했다. 컬럼비아대는 6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쪽은 쓰는데…트럼프캠프, 틱톡 활용 여부 고심
미국에서 최장 1년내 사업권 강제 매각이 법으로 결정된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선거운동에 활용할지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가 ‘손익’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베트남전 보고 자란 베이비부머 교수들, 미 반전시위 최전선에
체포·처벌 위기 무릅쓰고 학생들과 연대, 시위 속속 동참” 1960년대 베트남전을 보고 자란 미국 대학 교수들이 최근 캠퍼스를 휩쓸고 있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 학생들과 연대,
대학가 반전시위 누적 체포 2천500명…삼엄 경비 속 졸업식도
경찰, 새벽 USC 기습 진입해 해산…충돌·체포없어오하이오주립·노스이스턴大 대규모 졸업식…1명 추락사·1명 체포 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에서 친(親)팔레스타인 반전시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5일 일부 대학 캠퍼스에서는 경찰이 진입해 시위대를
트럼프 깃발 들고 흑인비하…반전시위 모욕한 미시시피대 학생들
미시시피대서 친팔 시위대 조롱하고 물건 던지다 경찰에 해산공화당 소속 주지사는 “마음이 따뜻해진다” 두둔해 논란 보수 성향이 강한 남부 지역의 한 대학에서 평화 시위를 벌이던 친(親)팔레스타인
LAPD 일요일 새벽, USC교내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캠프 철거
오늘 아침 KTLA 뉴스에 의하면 폭동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들이 일요일 새벽에 USC 캠퍼스이 진입하여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형성한 또 다른 캠프를 제거하는 작전을 벌였습니다. 언론
롱비치 총격사건 7명 부상, 4명 위독
주말마다 벌어지는 총격사건이 또 롱비치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롱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Long Beach PD가 소셜미디어로 발표했습니다. 사고지역은 South Street 와 Paramount
학사모 쓴채 “전쟁 멈춰라”…대학 졸업식에서도 돌발 시위
미시간대 행사 중 75명 친팔 시위대 행진…인디애나대 야유·퇴장버지니아대선 최소 25명 체포…프린스턴대 학생 단식 농성 미 전국 캠퍼스에서 불붙은 가자전쟁 반전시위가 5월 시작된 졸업식장으로도 번지면서 충돌이
79세 남성, 일리노이주 58년 전 살인 사건으로 재판행
미주리 주에 사는 79세 남성이 58년 전 일리노이 주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져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세인트 루이스 카운티에 사는 제임스 바비어는 1966년 11월 당시
USC, 졸업식 대신 축하 행사로 대체
USC는 오는 10일 오후 8시30분 전체 졸업식 대신에 LA 메모리얼 콜리시엄에서 ‘트로잔 패밀리 졸업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 쇼를 비롯해 불꽃놀이, 트로잔 마칭밴드
학비가 얼만데…”…반전시위 몸살 美대학에 학부모들 뿔났다
연간 9만달러나 지불하는데 “학교 대응 미흡하다” 항의 잇따라졸업식 취소에 실망감 피력…등록금 환불 문의하기도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미 전역 대학에 번지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대학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여행객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1993년생 김기훈 씨가 지난달 17일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한미, 중국산 태양광 제품 과잉 공급 문제 공동 대응하기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양국의 태양광 발전 산업에 위협이 되는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공급 과잉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휴스턴에서
텍사스주 폭풍우로 주택 700여채 침수…비상사태 선포
24시간 280㎜ 쏟아진 곳도…전체 3분의 1 비상사태에 1천여가구 대피령 텍사스주 전역의 3분의 1에 달하는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3일 텍사스주에 따르면
대학가 반전시위에 졸업식 망칠라 ‘비상’…금속탐지기도 등장
대학들, 보안 검색 강화…유타대 일부 학생, 구호 외치며 졸업식 방해졸업생들 울상…”고교 졸업식 땐 코로나19, 대학 졸업식까지 불운”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반전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빅테크 세기의 재판…구글 운명 쥔 인도계 아미트 메흐타 판사
구글 검색엔진 반독점 소송, 3일까지 최후변론…판결 주목 수십억명 이용 시장 영향…”21세기 가장 중요한 반독점 재판”아마존·애플·메타 유사소송 선례 될 듯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인 구글의 운명을
대학시위 2천여명 체포…”경찰이 총 발사” 과잉대응 논란도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친(親)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격화 조짐을 보이자 경찰이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섰다. 지금까지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체포된 인원은 2천명이 넘는 것으로
반전시위 ‘외부인 개입’ 의혹…컬럼비아대엔 마오쩌둥 구호
뉴욕시·경찰 “컬럼비아대 연행자 중 29%가 외부인” 해밀턴홀 조직적 점거 정황…장기농성 준비한 듯“경찰이 시위대 내동댕이”…폭력진압 논란도 대학가에서 격화하고 있는 친(親)팔레스타인 반전 시위에 전문 선동가 등 외부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텍사스주 폭우로 홍수…휴스턴 일대 주민 대피령
최근 중남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텍사스주에도 홍수 위기가 닥치면서 휴스턴에서 학교가 문을 닫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휴스턴 기상 당국은 “이번 홍수가 아주 넓은
트럼프 형사재판서 변호사와의 ‘입막음 돈’ 논의 통화녹음 공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과 다른 사건과 관련해 ‘입막음 돈’ 지급을 논의한
애리조나주, 부활할 뻔했던 ‘160년전 낙태금지법’ 폐지
애리조나주에서 160년 전 제정된 낙태금지법이 법원 판결로 부활할 뻔했다가 이를 영구 폐지하는 법안이 입법되면서 효력을 잃게 됐다. 민주당 소속인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는 2일 이
AP “미국서 대학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체포 2천명 넘어”
미국 전역의 대학가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몇 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경찰에 체포된 인원이 2천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이 2일 전했다. AP는 자체 집계를 통해 지난달 17일 뉴욕
유럽인권재판소 “미국에 있는 ‘게티 청동상’ 伊에 반환돼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게티 미술관이 소장한 고대 조각상 ‘승리의 청년’이 이탈리아에 반환돼야 한다고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2일(현지시간) 판결했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둔 ECHR은 이날
美, 北해커조직 김수키 주의보…”美정부·학계에 이메일피싱”
북한 전문가·언론인 사칭한 이메일 보내 대북 정책 정보 수집” 북한 해커들이 미국의 대북 정책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미국 정부 당국자나 전문가에게 발신자를 위장한 이메일을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첨단연구에 자금 비밀 지원”
중국 거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내 독립 재단을 통해 하버드 등 미국 대학의 첨단연구에 자금을 비밀리에 지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에
유엔 인권수장, 미 대학 반전시위 강경 대응에 우려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에 대한 당국의 강경 대응을 비판했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2일 성명을 통해 “미국 내 대학 캠퍼스에서
연방하원, 대학가 반전 시위 속 ‘반유대주의 인식법’ 표결 통과
전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하원이 반유대주의 인식법을 승인했다고 UP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원은 1일 공화당 의원 33명과 민주당 14명이 참여해
미국인 42% “대선 기간 생성형 AI로 기사 작성 우려”
53%는 “부정확한 보도·잘못된 정보 매우 걱정”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 중 절반 이상이 선거 기간 언론이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보도할까 봐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미국, 러시아 군수산업 지원한 中 본토·홍콩 기업들 제재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수행에 도움을 준 중국 본토와 홍콩 소재 기업들에 제재를 가했다. 재무부와 국무부는 1일 러시아가 자국 방위산업에 투입할 물자를 획득하도록 도운
대학, 경찰투입 시위 해산 나서…’친이·친팔’ 폭력충돌도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1960년대 말 베트남 전쟁 종전을 요구하며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반전 시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을 계기로 2024년에 재현되는 양상이다. ‘진앙’인 컬럼비아대가
백악관, 대학가 ‘친팔·친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백악관은 대학가에서 격화·확산하는 친팔레스타인·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해 “소수의 학생이 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인들은 법 안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할
연방기관, 北·中 등 17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미국 의회가 설립한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1일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재차 국무부에 권고했다. USCIRF는 이날 공개한 ‘2024 연례보고서’에서 이들 국가의 정부가
프랑스 수만명 노동절 시위…올림픽 오륜 태우고 친팔 구호도
여름 휴가철 겹친 올림픽 기간 노동 보상 요구 프랑스에서 1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수도 파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만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AP 통신과 르피가로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한다”…노동절(May day)맞아 아시아 각국 거리 시위
국제 노동절(메이데이·May Day)인 1일(현지시간) 아시아 각지에서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AP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국가인
틱톡측 ‘표현의 자유 침해’ 반발에도… 국민 절반은 금지 지지
정치권이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미국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매각법의 입법을 마친 가운데 미국 국민 절반이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이
섬광탄 터트리고 화학물질 뿌리고…캠퍼스 시위 경찰 강경진압
대학가에서 가자지구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대학 당국과 경찰 측 진압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1일 CNN 방송에 따르면 전날 밤 뉴욕 경찰은 반전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는 3살배기 딸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 이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코로나 게놈서열 첫 공개’ 中과학자, 농성 끝 연구실 복귀
퇴거 통보에 주말부터 철야 시위…당국 “당분간 연구 허용” 중국 당국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genome·유전체) 서열을 전 세계에 공개했던 중국 과학자가 당국의 연구실 폐쇄 조치에 반발해
반전시위 ‘진앙’ 컬럼비아대에 경찰 진입…50여명 연행
뉴욕시장·경찰 “건물 점거는 ‘외부 선동자’ 소행”대학측 “질서유지 위해 오는 17일까지 경찰 주둔 요청” 가자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컬럼비아대에 30일 경찰이 진입해
‘스타트업 미국에서 투자받기’…LA서 청년 창업 법률설명회
LA총영사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내달 ‘대한민국 청년의 해외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법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인턴 참가자와 현지 대학교 유학생, 청년 사업가
“보건복지부 이어 마약단속국도 마리화나 약물등급 하향 제안”
보건당국에 이어 법 집행 당국도 마리화나(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재분류하기 위한 조처에 나섰다고 AP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마약단속국(DEA)은 의료 목적으로 마리화나 사용을 인정하는 한편, 미국에서 가장
“음란물 사이트 성인인증 규제 합당”…연방대법원, 업계 소송 기각
연방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음란물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연령 확인을 통해 성인임을 증명하게 한 주(州) 법이 계속 유지될 수
권도형측, ‘47억4천만 달러 환수·벌금’ SEC 요청에 반발…”최대 100만 달러”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권도형에게 7조원 규모 환수금과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요청에 대해 권씨 측이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