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30, 2025
사회
우버, 공항·대형행사 방문객 대상 셔틀 서비스…예약제 운영
미국의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공항을 비롯해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주요 행사장에 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버 셔틀 사업부문의 총책임자 앤서니
MS, 데이터센터 확장에 탄소 30%↑…삼전 등에도 감축 요구할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면서 탄소배출이 증가했다. MS는 15일 발표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해 2020년 이후 총 탄소 배출량이 약 30% 늘었다고
텍사스,방향 잃은 바지선이 다리 기둥에 ‘쿵’…기름 유출
텍사스주 갤버스턴에서 바지선이 다리 기둥을 들이받아 주변 해역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전, 갤버스턴 북쪽의 연료 저장소를 오가던 바지선 한 척이 방향을 잃으면서 부근의
“‘드럼통 살인’, 수면제 먹이고 목 졸라”…태국경찰 “계획 범죄”
태국 매체 “피의자 중 한 명이 범행 인정…차에서 몸싸움 중 사망”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드럼통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이 수면제를 먹여 희생자를 납치한 후 목
미국 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4개, 일본해→동해·일본해 병기로 변경
동해와 일본해 병기한 메릴랜드 한국전 참전비, 국가보훈부 제공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미국 내 14개 한국전 참전시설물 중 4개가 일본해 단독 표기에서 동해와 일본해 병기로 변경됐다고
LA Metro C.E.O 스테파니 위긴스 퇴진 청원 캠페인시작…
지속적인 메트로 버스운전사의 공격에 대한 우려..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LA METRO 버스 운전사들에 대한 공격이 수위에 달하면서 LA Metro의 CEO 스테파니 위긴스에 대한 퇴진 청원캠페인이
가장 살기좋은 주는 ‘유타’
US 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the best states in 2024) 순위에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 주들이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순위는 각 주의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사고 직전 유흥주점 방문… ‘대리 출석’ 요청도’
소속사 ‘사건 은폐’ 의혹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사고 직전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뒤에는 자신의 매니저에게
떠들썩했던 대학가 반전시위, 목적달성 못하고 하나둘 종료
최근 몇주간 떠들썩했던 미국 대학가의 가자전쟁 반대 시위가 애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하나둘 텐트를 접고 있다. 시위 학생들은 학교 측에 이스라엘과 정부, 기업과의 관계
트럼프 충성 경연장된 재판정…부통령 후보군 총출동해 ‘눈도장’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들이 잇따라 재판정을 찾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체포영장…범죄인 인도요청 방침
현지 경찰 “명확한 증거 확보…살인 장소 방콕 지역 가능성” 태국 당국이 한국 관광객을 살해해 파타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마진콜 사태’ 빌 황의 아케고스, 하룻밤새 투자금 50% 날렸다”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의 사기 혐의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그와 거래한 투자은행 담당자가 황씨의
“틱톡에 생계 의존”…틱톡 크리에이터들 미국정부 대상 소송 제기
틱톡 로고와 미국 국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코언 “대신 낸 입막음 돈 받으려 트럼프그룹에 가짜청구서 보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인 마이클 코언이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법률 자문비로 된 청구서를 보냈으나 이는
로만 폴란스키, 英여배우 명예훼손 1심 무죄
폴란스키, ‘성 학대 피해’ 주장 배우에 “거짓말쟁이”법원 “사실 아닌 가치 판단”…고소 여배우 “여성들에게 슬픈 날” 영국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받은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90)가 1심에서
불법매춘’ 한인 4명 연방법 중범으로 기소
아칸소서 성매매 업소 FBI 수사에 적발돼 ▶ 카지노 등서 돈세탁도 아칸소 주에서 성매매 업소를 하던 한인 4명이 적발돼 돈세탁 위반 등 연방법으로 기소되면서 중형에 처해질
배우 스티브 부세미, 뉴욕서 걷다 얼굴 ‘퍽’ 가격당해 부상
할리우드 배우 스티브 부세미(66)가 뉴욕에서 거리를 걷다 낯선 사람에게 폭행당해 다쳤다고 CNN 방송과 뉴욕타임스(NYT)가 13일 전했다. 뉴욕 경찰국에 따르면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48분께
미국, ICBM기지 인근 中 가상화폐 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사일 기지 인근에 중국 기업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강제 매각 명령을 내렸다. 백악관은 13일 성명을 통해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프랜시스 E.
바이든, 필리핀계 백악관 주방장 칭찬하며 “몸무게 9㎏ 늘었다”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자 혐오 발언을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하와이
저격수로 법정에 선 ‘해결사’…”트럼프가 입막음 돈 지급 승인”(종합)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한 코언 “모든 게 트럼프 승인 필요했다” 증언“트럼프, 대선 앞두고 여성표 잃을까 두려워해”…범죄혐의 입증 핵심증언 트럼프 전 대통령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마진콜’ 한국계 빌 황 형사재판 개시…”사기” vs “가치투자”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의 사기 혐의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오늘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본격적인 심리 절차를 시작했다고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68)의 전처이자 세계 최대 규모 자선재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의장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59)가 게이츠 재단을 떠나 별도의 자선사업을 하겠다고
아마존 자율주행 무인택시 충돌사고 2건… 교통당국 조사중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Zoox)의 로보(무인자율)택시가 2건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미국 교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죽스의 자율주행 차량과 자율주행시스템(ADS)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의
재택근무 못하게 되자…”빅테크 고급 인력 회사 떠났다”
빅테크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실시했던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의무화하자 고위직 직원들이 대거 회사를 떠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친이스라엘 연사에 집단퇴장…美대학 졸업식서도 반전시위 여진
가자 전쟁 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던 미국 대학가에서 이달 들어 속속 졸업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대학은 졸업식에서도 반전 시위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웨딩드레스 단돈 50달러…티셔츠처럼 쇼핑하는 MZ세대
미국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가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면서 고가의 웨딩드레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패스트패션 업체들이 결혼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예비 신부들은 마치 티셔츠를 고르는 것처럼
‘멧갈라’ 패션쇼할 때냐…가자 참상 침묵한 美셀럽에 SNS 보이콧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숨지거나 삶의 터전을 잃은 가자 전쟁의 불똥이 미국 연예계로까지 번졌다. NBC 방송은 13일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참상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총격 비상 학교들 AI카메라로 총기 찾아낸다…기업로비 논란도
총격 사건이 빈번한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총기를 소지한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감시 카메라를 학교에 설치하려고 한다고 ABC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캔자스주는 총기
마리화나에 빠진 미국… 바이든은 ‘표밭’을 봤다
“마약처럼 그렇게 심각한 물건이 아니에요. 편법을 써서 처벌을 피하는 게 관행이기도 하고 말이죠.” 지난 7일 낮 12시쯤 수도 워싱턴 조지타운의 한 기념품 상점에서 들은 말이다.
어머니에게 감사를!(A Proclamation on Mother’s Day, 2024)
‘백악관, 마덜즈 데이 선언문 발표’ 오늘, 우리는 아이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보살핌, 용기, 그리고 그릿으로 그들을 키우고, 그들의 모범의 힘으로 이끌어준 엄마와 어머니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대통령
펠로시 전 하원의장 남편 폭행범에 징역 40년 구형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의 자택에 침입해 그의 남편을 둔기로 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징역 40년을 구형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
트럼프, 시카고 타워 중복 손실 처리…1억달러 세금낼수도”
뉴욕타임스 보도…트럼프측 “수년전 종결된 사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카고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에 대해 세금 신고 시 중복으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처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
한국전 장진호 전투서 숨진 미군 유해 70년 만에 고향 귀환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숨진 미군 병사의 유해가 70여 년 만의 신원 확인으로 고향 땅에 묻히게 됐습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은 한국전쟁 중에 실종된 육군 상병
민간 의료시스템에 사이버 공격…구급차 운행·진료 차질
미국의 주요 민간 의료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구급차 운행과 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었다고 A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19개 주에서 운영되는 어센션 의료시스템이
새 학자금 융자탕감 여론 관심 뜨거워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 대규모 탕감안에 대해 4만건 이상의 공개 의견이 접수됐다. 10일 현재 연방 관보에 고시된 학자금 융자 탕감안에 4만5,097건의 의견이
아시아계 역사 교육 뉴욕주, 미 첫 의무화
뉴욕주가 미국서 첫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역사 교육 의무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뉴욕주 의회가 공립학교의 아시아계 미국인(AANHPI)에 대한 역사 교육 의무화를 재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현대차·기아, 미국에서 작년 도난 신고 1∼3위 모델 ‘불명예’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모델 3종이 지난해 미국에서 도난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차량 1∼3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비영리기관 전미보험범죄사무소(NICB)가 발표한 ‘2023 최다 도난
’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경보 발령…”전파교란 위험”
태양 폭풍 일으키는 불꽃, NASA/SDO/AP=연합뉴스. 미국에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 경보가 발령됐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는 오늘 저녁을 기해 심각한 등급(G4)의 지자기(Geomagnetic) 폭풍 경보를
MIT·유펜, 경찰 투입해 반전시위 농성텐트 철거…수십명 체포
졸업식 앞두고 대학들 강경 대응…잇따라 경찰 투입해 강제해산 미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새벽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펜실베이니아대(유펜)에 경찰이
급증하는 홈리스 방화 무대책….
로스앤젤레스의 홈리스 인구 중 일부가 도로 밑 전기선을 훔쳐 사용하면서 화재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는 홈리스와 관련된 화재가 13,909건으로, 2020년 대비 거의
“바이든 그린뉴딜 멈춰 달라”…공화당 장악 27개주 소송
20여개 주가 탄소 저감을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주지사가 이끄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등
플로리다서 경찰 총격에 흑인 군인 사망…과잉 대응 논란
소란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문 열리자마자 총격 경찰 총격에 사망한 공군 병사 로저 포슨 플로리다에서 한 흑인 군인이 주택가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코넬대 총장도 퇴임…아이비리그 총장 사임 세 번째
아이비리그 소속 명문 사립대인 코넬대학교의 마사 폴락 총장이 다음 달 말 사임하기로 했다.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미국 대학가에서 반유대주의 논란이 일어난 이후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
내 집 마련 성공기…창의력·절충·의지력 갖춰야
수리가 많이 필요한 주택을 구입할 때 결함 형태와 공사비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진행해야 한다. 사진은 주택 리모델링 과정을 다룬 인기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한 장면.
이수정 교수“여친 살해 의대생 전형적 계획 살인과 달라…사이코패스 의심”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A(25) 씨에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의심된다”면서 “프로파일러 투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CBS라디오
고등학생도 ‘반전시위’…”Z세대 이스라엘 비판 커져”
가자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대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확산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18세 미만 고등학생들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오리건주 살렘, 텍사스주 오스틴, 워싱턴주
EU 직원들도 반전시위…지구촌 ‘가자 즉각휴전’ 집회 확산
‘대학살 되풀이 안돼’ 브뤼셀 본부 앞 모의 장례식미·유럽 대학가 시위 지속…경찰과 충돌·체포 속출 가자지구의 영구적 휴전을 요구하는 반전시위가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캠퍼스 내
미국 법무부, 현대캐피탈 미국 법인 제소… “미군 할부연체차량 압류 위법”
미국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금융 담당 법인이 군인 민생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8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