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 비리를 폭로하며 유명세를 떨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에 대한 10억달러 사기 혐의 재판 절차가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23일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