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복싱계를 뒤흔든 ‘세기의 대결’이 막을 내렸다. 39세의 아르투르 베터비예프(러시아)가 33세의 드미트리 비볼(러시아)을 상대로 majority decision(다수 판정) 승리를 거두며 통합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