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호소하는 구자욱 (대구=연합뉴스) =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삼성 구자욱이 2루 도루를 성공한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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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대 다친 삼성 구자욱, 일본 재활병원서 응급 치료

2박3일 치료 통해 19일 이후 경기 출장 기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에서 무릎 인대를 다친 구자욱(31·삼성 라이온즈)이 일본에서 응급 치료를 받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구자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