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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회복하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7경기 만에 멀티 출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8)이 7경기 만의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로 타격 감각 회복을 알렸다. 김하성은 1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