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경기에서 빠지는 이정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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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악’…이정후·김하성 ‘코리안 빅리거 듀오’ 동반 교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코리안 듀오’가 경기 도중 다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초 수비를 하다가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