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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연기’ 하려고 뇌와 심장 놓고 다녀요”…천우희와 경쟁하는 천우희

① 타인의 고통에 “재밌다”며 까르르 웃고, 방화를 저지르고는 “재밌겠다”며 흥분하는 ‘송세라’.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 ② 트라우마 때문에 가스레인지 불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