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40·본명 김성원)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엔터)가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1일(한국시간) TS엔터가 슬리피를 상대로 낸 2억8000만원